터키에서 사역 중입니다. 중동 민족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터키인, 이란인, 아프칸인, 불가리아인, 알바니아인, 아르미니안인, 시리아인, 애굽인, 요르단인, 이락인, 그루드인, 심지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인 등 다양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말씀에 갈급해 합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노트 필기합니다. 말씀에 무척 배고파 합니다. 장시간 공부하는데도 집중합니다.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지난 10일간 쉼 없이 서서 강의하고 있는데도, 피곤치 않습니다. 신기합니다. 분명 성령님이 힘 주시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입니다.
상기 참석자들이, 영어와 터키어 또는 파사어(이란어)를 알아듣는 분들입니다. 적지 않은 무리들이 사방에서 모였습니다. 기적입니다.
첫 3일은 '영어'와 '터키어'였습니다. "Jesus Coming Soon" 주제였습니다.
두번째 3일은 '영어'와 "파사어'(이란어)였습니다. "What is the Kingdom of God?" 주제였습니다.
정성 들여 섬겼습니다. 마치고 모두 고향으로 귀환했습니다. 이들이 고향에서 많은 열매 맺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아랍어' 팀을 섬깁니다. '삼위일체론'과 '기독론'을 집중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슬람 종교'와 비교하며 '예수님의 정체성'을 강의할 것입니다. '아랍어 통역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분은 저의 저서들을 '아랍어'로 번역한 분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영성이 충만한 실력 있는 '터키어'와 '페르샤어' 통역자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저와 영성이 맞는 분들이었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동 세미나'로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임박성'입니다. 중동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불길을 보고 말입니다. 무슬림의 핍박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을 찾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이란인들'입니다. 북한과 같은 상황입니다. 이곳 지하교회에 저의 책 세(3)권이 페르샤어로 번역되어 15,000여권이 현지에서 지하로 출판되어 배포되었다고 현지 지도자가 저에게 보고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종교의 기원", "창조 목적", "사복음서와 지상사명"입니다. 더 많이 출판해 달라고 저에게 애걸합니다. 핍박 가운데에도, 말씀에 갈급해 하는 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합니다. 산소를 찾는 '어항 속 물고기들'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외쳐야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여기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분이 지혜자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 AMI team의 대부분의 분들이 이미 이 '지혜자 반열'에 들어왔다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한편 우리의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일본인을 포함한 이방 팀들도, 우리처럼 이 '지혜자 반열'에 들어왔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 소원을 가지고 이들을 정성껏 섬길 때, 성령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황 용 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