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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25.03.07 11:53

황용현 칼럼 2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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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2) 짐승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첫 주제가 "작은 책을 먹고 독수리 시각자가 된 요한"(계10:8-11)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안에 두(2) 짐승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숲을 먼저 보아야, 그 속에 있는 나무를 알 수 있듯이, 먼저 요한계시록을 보아야 그 속에 숨겨진 '두(2) 짐승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요한계시록을 보려고 합니다. 제1장부터 22장까지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일반 성도들에게는 이해하기가 그리 용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두(2) 짐승에 대한 이야기는 요한계시록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요한이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그가 이 '두(2) 짐승'이 누구이며,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사명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이며, 언제 임명되었으며, 언제까지 사명을 다할 것이며, 그후 언제 용도 폐기되어, 불못으로 던짐 받을 것인지를 비교적으로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두(2) 짐승'에 대해 이해하려면, 반드시 요한계시록이라는 숲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두(2)짐승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그 첫 주제로 요한계시록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본래 기독론, 특히 예수님의 신성 부분에서 최고의 대가입니다. 그가 요한복음(주후68-70), 요한 일서, 이서, 삼서(주후85)를 기록했습니다. 그후 요한계시록(주후95)도 기록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가 밧모 섬에 유배되었을 때(주후95, 계1:9)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이 총 22장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두(2)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 부분이 1-10장이며, 둘째 부분이 11-22장입니다. 어떻게 나뉘게 되나요? 요한이 '작은 책'을 먹기 전과 먹은 후로 나뉩니다(계10:10). 저는 이 '작은 책'을 (1) 신학의 7대 주제들과, (2) 5대 신비들로 재해석합니다.

 

그러면 먼저 그가 이 '작은 책'을 먹기 전에 기록했던 1-10장을 간단히 섭렵해 봅시다. 1장입니다. 그가 밧모 섬에서 환상으로 만난, '예수님의 정체성'(알파와 오메가, 계1:8)과 그로부터 앞으로 기록할 '가이드라인'을 받은 내용이 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계1:19). 그리고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2-3장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의 일곱(7) 교회 이야기입니다. 이는 교회시대(초림에서 지상재림까지 시대)에 일곱(7)가지 형태의 교회들이 있을 것을 시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5장입니다. 요한을 삼(3)층천 보좌로 올려 보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어린양 예수님이, 장로들과 수많은 천사들에 의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는 장면을 요한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점푸(jump) 합니다. 계시록 6:1-8:1 입니다. 예수님 공중재림(살전4:14-16) 전에, 두(2) 짐승에 의해, 반드시(마24:6) 일어나야 하는 산고들(마24:8)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산고들이 바로 '일곱 인 재앙'(7 seals woes, 계6:1-8:1)입니다. 계시록 6:1-8: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계시록 8:2-14:20 입니다. 이 내용이 바로, 전 3년반 기간, '두(2) 짐승에 의해 일어나야만 하는 산고들, 다시 말해 '일곱 나팔 재앙'(7 trumpets woes, 전 3년반 기간, 계8:2-14:20) 이야기입니다. 이 모두가 예수님이 미리 디자인하셨던 것을 요한에게 기록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결코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잘못 때문도 아닙니다.

 

이 디자인대로 여섯(6) 번째 나팔을 불 때입니다(전 3년반 후반부, 계9:13-11:14). 이 나팔소리와 함께, 요한에게 다음의 네(4) 가지의 장면을 순서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1) 중동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 인구 삼분지 일이 죽는 장면(계9:14-20)과, (2) 장차 일곱째 나팔 불 때, 선지자들에게 선포했던 '하나님의 신비'가 성취될 것이라는 예언 장면(계10:7)과, 그리고 (3) 요한이 '작은 책'을 먹는 장면(계10:10)과, (4) 이 요한이 이 '작은 책'을 먹은 후, 그가 반드시 다시 예언(must prophesy again) 해야 한다는 명령이 떨어지는 장면(계10:11)입니다.

 

이 명령대로 요한이 이 '작은 책'을 먹었습니다. 놀랍게도 요한이 이 '작은 책'을 먹은 후, 그의 영성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독수리 시각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나머지 요한계시록 11-22장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두(2)번째 부분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두(2)번째 부분에, '하나님의 나라 파노라마'('저 세상, 이 세상 7천년 창조목적학교, 저 세상')가 담겨 있습니다. '작은 책' 먹기 이전에 쓴 요한계시록의 첫(1)번째 부분인, 계시록 1-10장에는 이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요한이 '작은 책'을 먹은 후, 그의 영성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그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두(2)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첫째 장면이 이러합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제 3성전에서 가증하게 예배 드리는 장면(세계 종교인들의 종교다원주의 예배, 마24:15)입니다(계11:1-2). 그리고 두번째 장면입니다. "두(2) 증인(메시아닉 유대인과 이방인 순교자들, 계11:3-4; 롬11:24)이 복음 전도하다가 순교 당한 후, 부활하여 공중팀에 합류하는 장면"(계11:3-12, 14:1-5)입니다.

 

이 장면을 보여준 후, 드디어 일곱(7)째 나팔을 불게 하셨습니다. 약속하신 대로(계10:7), '하나님의 신비'(the mystery of God')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을 놀랍게도 열(10) 가지의 장면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1) 예수님이 공중 보좌에서 통치하시는 장면(계11:15-19), (2) 하나님의 신비(롬16:25-26)와 그리스도의 신비(엡3:4)를 보여주시는 장면(계12:1-2), (3) 불법의 신비(살후2:7)를 보여주시는 장면(계12:3-4), (4) 예수님 탄생 신비를 보여 주시는 장면(계12:5), 그리고 시간을 전 3년반 시대로 jump하여, (5) 용이 땅으로 쫓겨나 '두(2) 증인들'과 싸우는 장면(계12:6-17)입니다.

 

그리고 (6) 여섯 번째 장면으로 계속됩니다. 이 장면이 바로, '두(2) 짐승'이, 전 3년반 기간 활동하는 장면입니다(계13:1-18). 우리가 공부하려는 '두(2) 짐승'이 이때 출현합니다. 그런데 이놈이 이때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담타락 이후부터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7) 일곱 번째 장면입니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순교 후, 부활하여 공중에서 예배 드리는 장면입니다(계14:1-5). 그리고 (8) 여덟 번째 장면입니다. 이방인 순교자들의 사역과 순교 장면입니다(계14:6-7, 12-13). 그리고 (9) 아홉 번째 장면입니다. 장차 '두(2) 짐승'이 불못으로 던짐 받을 것을 예언하는 장면입니다(계14:8-11). (10) 열 번째 마지막 장면입니다. 예리한 낫을 가지신 예수님이 사탄의 자녀들을 '진노의 큰 포도즙 틀'에 던지시는 장면입니다(계14:14-20). 이렇게 하여 7 나팔 재앙('전 3년반')을 마치게 됩니다. 이 기간 상기와 같이, '하나님의 신비'를 상기 10가지로 보여 주셨습니다. 여기에 6번째 장면에서 '두(2) 짐승의 신비'를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계13:1-18).

 

그리고 '후 3년반'이 시작됩니다. '7 대접 재앙'(7 bowls woes, 계 15-18장)입니다. 이때 요한에게 세(3)가지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첫째 장면이 이러합니다. 공중에 있는 신부 후보생들이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계15:2-8). 그후 두번째 장면입니다. 첫번째에서부터 여섯 번째 대접재앙 장면을 한꺼번에 보여줍니다(계16:1-16). 이중 특히 6번째 대접 재앙에서 '아마겟돈 전쟁'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계16:16). 그리고 세번째 장면입니다. 7 대접 재앙 마치는 장면입니다(계16:17-18:24). 이때 공중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다 이루었다"라는 소리입니다(계16:17). 그리고 이어서 '두(2) 짐승'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있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계17:2).

 

그리고 이어서, 요한에게 이 '두(2) 짐승'이 멸망되는 모습도 구체적으로 아주 자세히 보여 주셨습니다(계17:1-18:24). 계시록 17장과 18장에서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재림'(계19:11-16) 직전입니다. 이때에 이 '두(2) 짐승'이 실제로 불못으로 던짐 받게 되어 있습니다(계19:20). 이때가 바로 '후 삼년반' 마칠 때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압니다. 이 '두(2) 짐승'의 불못 행이,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때가 바로 아담 타락(주전4114, 창3:5-6) 후, 6천년을 마치는 때입니다. 드디어 '사탄과 그 똘마니들의 통치시대'가 마무리되는 때입니다.

 

이제 곧 '두(2) 짐승'과 그 똘마니들 통치시대가 끝나게 됩니다. 이어서 '예수님의 신부들의 통치시대'가 전개될 것입니다. 이 시대가 바로 '천년왕국 시대'(계20:1-6)입니다. 이 '천년왕국 시대'가 바로 '아담 타락(주전4114)에서 노아 홍수(주전2458) 시대'의 회복 시대이기도 합니다.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 사탄을 1천년간 지옥에 던집니다(계20:2).

 

그 똘마니 마귀들과 귀신들과 사탄의 자녀들은 지옥에 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살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 기간 맥을 쓰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두(2) 짐승'을 불못에 던졌기에(계19:20), 오늘날과 같은 괴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우두머리 사탄도 이 기간에 지옥에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기간이 '예수님 신부들의 통치시대'이기에, 더이상 크리스천 핍박시대가 아닙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크리스천이 주도하는 시대입니다.

 

이 천년왕국이 마무리될 때, 사탄을 잠깐 지옥에서 나오게 합니다(계20:7). 이 사탄이 곡과 마곡(오늘날 러시아와 그 동맹들)을 유혹케 하여 마지막 추수전쟁을 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계20:8-9). 그후 사탄을 불못에 던집니다(계20:10). 그리고 지옥에 있는 사탄의 자녀들을 부활시켜(요5:29; 계20:13), 백보좌 심판장인 예수님 앞에서 심판 받게 합니다(계20:11-12). 그리고 이 사탄의 자녀들도 영원한 불못에 던짐 받게 되어 있습니다(계20:13-15).

 

이것이 '이 세상 7천년 창조목적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작은 책'을 먹은 요한에게 이 교육 프로그램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가 이 교육 프로그램을 완전히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생각되지만, 오늘날 독자들은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후 '신천신지'가 전개됩니다(계21-22). 아담 타락전 영원세계(창1-2)의 회복입니다. 요한이 '작은 책'을 먹은 후(계10:10), 독수리 시각자로 업그레이드 받아, 이렇게 방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조목적학교'의 구조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속에 '두(2) 짐승'의 신비도 숨겨져 있다는 사실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에서 언급하신 아버지의 뜻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창조목적의 절대성과 중요성을 교육시키는 것이 바로 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이 뜻이 이미 하늘에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니 이 뜻이 이 땅에서 성취되어야 합니다(마6:9-10). 이를 위해 역기능적 교육 방법으로 '두(2) 짐승'을 디자인 하셨습니다. 이들이 재림전 신붓감들을 깨우는 도구로 입니다. 이들을 위한 표지판으로, 신호탄으로, 경고등으로, 촉진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들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신붓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일반 크리스천들에게는 이 '두(2) 짐승'이 '미운 오리새끼'입니다.

 

만약 독자분들이 '신붓감 후보생'이라면, 이 '두(2) 짐승'에 의한 산고 시대인 오늘날,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압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이 미리 가르쳐 주셨으며, 이를 순종하도록 명령까지 하셨음도 압니다. 네(4)가지 순서로 입니다. (1) 이 산고들을 "끝까지(두 짐승 불못 던질 때까지) 잘 견디라"(마24:13), (2) 그리고 견디고만 있지 말고, 깨어 있어라(마24:42). 어떻게 깨어 있을 수 있나요? '작은 책'을 먹음으로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3)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라 입니다(마24:44). 삶의 우선순위를 여기에 맞추어야 합니다(마6:33). 그리고 (4) 여기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이 사실을 내 민족과 타 민족들에 외치며 가르치며, 이 순서대로 살아라 입니다. 이 명령을 '신붓감 후보생들'은 압니다. 그리고 순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AMI Center에서, 일본 목회자들(17명)과 재일본 한국인 선교사들(22명)을 섬기는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제가 이들 참석자들에게 "종말론 4학설의 비교 분석"이란 주제로 강의할 것입니다. 이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국내외 어디에 계시든지, 이 세미나를 위해 기도로 동역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재림전 추수일에, 직접 간접으로, 동참하는 분이 바로 '신붓감 후보생들'이다 라고 말입니다. 아니면 들림 받지 못하고, 7년 환난을 통과하며, "울면서 이를 갊이 있을 것"이라 미리 경고 하셨습니다(마24:51, 25:30). 그런데 아이로니 하게도 예수님께서 재림전 크리천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재림전 크리스천 중, 이렇게 깨어 있는 '신붓감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마24:37-39; 눅17:26-27). 또한 '롯의 날들'과도 같다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세상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이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귀 기울이지 않는 크리스천들을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악한 종'(마24:48), '어리석은 처녀들'(마25:8), '악하고 게으른 종'(마25:26), '무익한 종'(마25:30), '염소들'(마25:32)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예언이니, 반드시 이렇게 될 것입니다.

 

놀랍게도 오늘날 이 예수님의 예언이 적중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의 관심거리가 무엇입니까? 이들의 기도 제목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복 받는 일입니다. 골치 아픈 두(2) 짐승 세력을 없애는 일입니다. 애국하는 일입니다. 평화스럽게 잘사는 일입니다. 이 세상을 사람사는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성장되어 자랑거리로 만드는 일입니다. 복음 전하여 개종시키는 것보다, 이웃 섬김과 봉사에 더 관심두는 일입니다.

 

왜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나요? 이에 대한 답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미리 예언을 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재림전 이 세상이 바로, '노아의 때'와 '롯의 날들'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이 이렇게 되야 합니다.

 

독자들을 향한 저의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독자들 중 한 분도 예외 없이, 이 예수님의 예언에 해당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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