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칼럼입니다. 지난 2024년을 되돌아봅니다. 주 예수님께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중 특별히 감사한 것이 바로 AMI Team 여러분들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저에게, 여러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너무나 귀한 선물들입니다. 모두가 신실한 저의 동역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주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밖에 다른 말이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목회자 자격이 없습니다. 목회자로서 여러분들을 잘 섬기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필요할 때마다 가정방문도 하고 병원방문도 해야 되는데, 이런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런 데에도 저를 목회자로 생각하고 잘 따라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야 말로 성숙한 성도들입니다. 이런 성숙한 성도들을 저에게 선물로 주신 주 예수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매주일 여러분 앞에서 설교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여러분들이 저의 매주일 설교를 열심히 노트하며, 셀예배에서 나눈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탈 선교사 역할까지도 신실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ABA 사역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야 말로 저의 동역자들입니다.
저는 지난 2024년 저와 함께 동역해 왔던 여러분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기를 원합니다. NK팀이여, 감사합니다. J-JABA팀이여, 감사합니다. K-JABA팀이여, 감사합니다. 찬양팀이여, 감사합니다. CELL장팀이여, 감사합니다. 식당팀이여, 감사합니다. 예배팀이여, 감사합니다. 목양팀이여, 감사합니다. 새교인 담당팀이여, 감사합니다. 영상팀이여, 감사합니다. 문서팀이여, 감사합니다. 관리팀이여, 감사합니다. 주차팀이여, 감사합니다. 중보기도팀이여,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헌신 없이는 AMI 사역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의 열매가 세계 30여 개국에서 맺히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분명 주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제 2025년이 시작됩니다. 두(2) 짐승에 의한 산고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 주변을 깨워야 하겠습니다. 재림을 준비하며, 주변분들도 준비하도록 도와드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분들이 지난 2024년에 최선을 다해 이렇게 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계속해서 이 사명 다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황 용 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