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주간 중동 선교를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동역으로 소정의 사명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입니다.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네(4)번의 세미나였습니다. 터키어권, 페르샤어권, 불가리아어권, 아랍어권 이었습니다. 모두가 신실한 사역자들입니다. 이란 전쟁 속에서 였습니다. 이번 세미나 주제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비교 분석" 이었습니다. 왜 오늘날 이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다음주 칼럼에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복시리즈를 공부합시다.
여호와(예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세(3)번 Ashre 복을 약속하셨습니다(신6:4-15, 7:12-15, 28:1-14). 그런데 이 약속이 조건부였습니다. 창조목적에 순종하느냐 아니냐 였습니다(신6:14-15, 7:10-11, 28:1-2). 만약 창조목적에 불순종하면, 이 Ashre 복 대신, 저주를 내리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신28:15-68). 신기하게도 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순종했습니다. 신명기 28:15-68에 기록된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저주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저주 이야기가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구약과 신약 스토리입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창17:1; 계15:3)이 왜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 순종하도록 도와주시지 않으셨나? 입니다. 이 이스라엘이 선민이며(신7:6-7), 여호와(예수님)의 눈동자 민족인데(신32:10; 시17:8) 말입니다. 이는 여호와(예수님)께서 이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셨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이것이 여호와(예수님)의 뜻인가요? 입니다. 무척 궁금합니다. 이 질문을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세(주전1526-1406)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120세 되었을 때였습니다. 죽기 직전입니다. 드디어 여호와(예수님)께서 모세에게 이 궁금증을 풀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여호와(예수님)의 디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내용이 이러합니다. "여호와(예수님)께서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숨길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결과 이들이 예수님 대신, 이방신들을 섬길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신명기 28:15-68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된 이방인들에게는 자신의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 하셨습니다”(신32:20-43). 이 사실을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비'(엡3:4)라 배웠습니다.
분명 모세가 이 '그리스도의 신비'를 받고 무척 놀랬을 것입니다. 그가 원했던 메시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분명 이스라엘이 저주 대신, 이 Ashre 복(신28:1-14) 받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예수님)께서 이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저주받을 것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신32:20-43). 이것을 바울이 '그리스도의 신비'(엡3:4)라 했습니다. 분명 모세의 마음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가 이런 불편한 마음을 지닌 채, 낙원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주전1406, 120세, 신34:5-7).
모세가 죽은 후, 이 '그리스도의 신비' 예언(디자인)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그대로 실현되어 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 은혜로 선택받은 소수의 '남은자들'(remnants)만, 여호와(예수님)를 보게 하셨습니다(왕상19:18; 사1:9; 롬11:5). 대부분은 눈이 감기었습니다. 그후 이 '그리스도의 신비'를 다윗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가 이 사실을 기록했습니다(주전1,000, 시69:22-23).
다윗이 죽은 후, 아들 솔로몬 시대가 전개되었습니다(주전971-930). 그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했습니다(주전959, 왕상6:14). 그런데 그가 창조목적을 크게 위반했습니다.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왕상11:1-43). 남북 두 왕국의 대부분의 왕들도 창조목적을 위반했습니다. 그 결과 주전722 사건(왕하17:1-41)과 주전586 사건(왕하24:18-25:26)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모세의 저주 예언이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창조목적을 어기는 행위를 하도록 디자인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성취해야 하기 위함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보지 못하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이사야가 깨달았습니다(주전700, 사6:9-10, 29:10). 바울도 깨달았습니다(주후57, 롬11:8-9).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신비'라 불렀습니다(주후60-62, 엡3:4). '신비'(헬. musterion, 영. mystery)란 표현은,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는 소화할 수 없다는 표현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요일2:20,27)과 '성령세례 받음'(행1:5)이 있어야만, 이 '신비'를 깨달을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이 '신비'를 성취하시기 위해, 교회시대(초림-재림)에 교회들을 '반유대주의자들'로 만들었습니다. '무천년주의자들'과 '후천년주의자들'에 의해서 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지면서, 놀랍게도 교회안에서 '친유대주의자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에게 보여주셨던, 공중재림전 144,000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만들기 위함입니다(롬11:25-26; 계7:1-8).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는 결코 이 신비를 소화할 수 없습니다. 특히 '무천년주의자들'(복음주의자들)과 '후천년주의자들'(종교다원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보지 않고, 저주받은 자들로 봅니다. 오늘날 이런 기독교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 들어와서 이 사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에 의해서 입니다. 모든 종교가 동일하다고 보는 자들입니다. 만인구원론자들입니다. 이들은 이제 더이상 반유대주의를 말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돈해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없이는 이 혼돈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은혜 없이는 소화가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아무리 똑똑하고 아는 것 많아도, 이 은혜 없이는 한낮 우매한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우매자들에게는 이 '그리스도의 신비'가 거침돌이 됩니다. 이 '신비'를 의심하며 질문만 던집니다. 이 '신비'에 마음문을 닫습니다. '우매자'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독자 모두는 이 '우매자의 반열'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은혜로 '지혜자의 반열'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질문이 있게 됩니다. 왜 여호와(예수님)께서 이 '그리스도의 신비'를 디자인 하셨나요? 입니다. 이에 대한 대답이 이러합니다. 예수님의 '생명 살리는 원칙' 때문입니다(요12:24). 이 원칙이 이러합니다. "누군가가 죽어야, 상대방이 살아난다는 원칙"입니다. 이 원칙이 모든 피조물 세계에서 적용됩니다. (1) 수컷의 정자가 난자와 결합하여 죽어야 생명이 나옵니다. 인간과 동물 사회의 생명 만드는 원칙입니다. (2) 나무와 꽃들에게도 이 원칙이 적용됩니다. (3) 이 원칙이 영적 세계에서도 적용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죽어야, 예정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입니다"(요12:24; 빌2:5-11).
뿐만 아니라 이 '생명 살리는 원칙'이, '유대인과 이방인 관계'에서도 일어난다고, 여호와(예수님)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주전1406, 신32:20-21). 그리고 이 사실을 바울에게 확인시켜 주셨습니다(주후57, 롬11:8-9, 25-26). 이는 유대인이 죽어야(물리적으로, 영적으로, 5대죽음, 주후70), 예정된 이방인들이 살아나게 된다(영적으로)는 것입니다. 이 원칙을 바울이 '그리스도의 신비'(엡3:4)라 했습니다.
이 원칙에 따라, 이스라엘이 죽어야만 했습니다. 주후 70년에 이 이스라엘이 죽었습니다. 다섯(5) 분야에서 죽었습니다. (1) 나라 멸망, (2) 성전 파괴, (3) 디아스포라, (4) 반유대주의, (5) 영적으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눈 감김입니다. 그 목적이 예정된 이방인들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지난 2천여년간 '교회시대'(초림-재림 시대)에, 유대인들이 상기 다섯(5)로 죽어왔습니다. 이로써 이 '이방인 추수'가 일어나 왔습니다. 이제 예정된 이방인 숫자가 거의 차가고 있습니다. 예수님 공중재림(살전4:14-16) 전까지, 차야 할 예정된 이방인 숫자가 차가고 있습니다. 이 신학 사상을 가진 자들을, 저를 포함하여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이라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이 예정된 이방인 숫자가 차가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는 오늘날 유대인들과 중동인들이 급속히 복음화 되어가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중동 선교기간 이 사실을 재삼 확인 받았습니다. 놀랍게도 오늘날 유대인들과 무슬림들 중에 예수님을 '구원자'(메시야)로 믿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현상을 예수님 공중재림 전에, '반드시'(헬. dei, 영. must, 마24:6) 일어나야 하는 징조들(signs) 중 하나라고 바울(롬11:25-26)과 요한(계7:1-8, 144,000명)이 예언했습니다. 이들의 이 예언이 오늘날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이 바로, 오늘날 중동인들(무슬림들)이 급속도로 복음화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의 선조들이 바로 초대교회를 지탱했던,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이슬람의 침공(주후632-732, 100여년 동안)으로, 이슬람화 되어 오늘날까지 죽어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오늘날 이들 중 일부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Messianic Jews가 살아나듯, Arab과 Persian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예수님 공중재림의 임박성을 보여줍니다. 이 사실을 이미 에스겔(주전593-565)에게 미리 보여 주셨는데(겔38:8,16,23),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가 NK와 일본 사역에 집중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AMI가 이들(중동 무슬림들, NK, 일본)을 섬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베푸신 크신 은혜입니다. 제가 지난 3주간 이들 무슬림들을 섬기고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기간 NK와 일본을 섬겨 왔습니다. 우리는 잡다한 쓸데없는 적은 일들에 신경 쓰지 말고, 주어진 마지막 추수 사역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리라"(마6:33) 입니다. 잊지 맙시다. 예수님이 '먼저'(the first)라고 하신 명령의 말씀 말입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바로 Ashre 복 받은 자입니다. 우리 모두 이 Ashre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 복 받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잘 설정하여야 합니다.
황 용 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