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요즈음 바벨론 신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제가 마리아 신학이 바벨론 신학이라고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마리아 신학'을, 오늘날까지 로마가톨릭 교회와 정교회들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에베소 공의회(주후431)에서 발의되어, 그후 칼케돈 공의회(주후451)에서 공표되었습니다. 이때가 이 '마리아 신학'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공의회들에서, 이들 교단들이 이 '마리아 신학'만이 아니고, '성인숭배 신학'도 함께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이들이 이런 신학들(비성경적)을 만들어서 교회에 적용했나 입니다. 이는 당시의 로마제국이 바벨론 종교와 그의 문화속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 로마제국 백성들이 '여자 신'인 세미라미스를 최고의 신으로 여겼습니다. '여신 숭배사상'이 팽배했습니다. 상기 교단들이 이 사상을 토속화 시켜, 마리아를 세미라미스화 하였습니다. 반면 예수님을 담무즈화 하여, 그를 그녀의 무릎에 앉게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가 지난 칼럼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왜 이들이 '성인숭배 신학'까지 범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신학 사상도, 마리아 신학처럼, 바벨론 종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성인숭배 신학'(saints worship theology)이 바벨론 종교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봅시다. 그 배경이 이러합니다. 실제 인물이었던 니므롯(주전2500, 창10:8-12)과 세미라미스와 담무즈가 죽은 후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이 믿기를, 이 세(3) 사람이 죽어서 신들(gods)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이 신들을 직접 만나서 도움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중간 매체가 필요했습니다. 이 중간 매체들을 이들이 '성인들'(saints) 이라 불렀습니다. 이들이 이 '성인들'을 가시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매체로 만들었습니다. 성인들의 동상들과 그림들과 이름들로 입니다.
이것들을 통해 상기 삼(3)신들과 연계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성인들'('중간 매체들')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이 맡겨진 사역을 하기위해, 이들에게 전문성이 요구되었습니다. 니므롯 전담, 세미라미스 전담, 담무즈 전담입니다. 니느롯 전담 성인들(중간 매체들)을 통해 니므롯에게 나의 소원을 아뢸 수 있었습니다. 이 니므롯 전담 성인들이 바로 제우스, 주피터, 아폴로 등입니다.
세미라미스 전담 성인들도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아테나, 아프로디테, 다이아나, 비너스, 케레스, 헤라, 아세라, 아스디롯 등입니다. 또한 담무즈 전담 성인들이 헤르메스, 새턴, 머큐리 등입니다. 이 전담 성인들의 이름이 아주 다양합니다. 나라와 민족과 문화마다 그 이름들이 다릅니다. 다시 말해 애굽 신화, 그리스 신화, 로마 신화,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샤마니즘, 토속종교, 조상신 섬기는 종교, 신토교 등에서 그 이름들이 달랐습니다. 이것이 바벨론 종교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
신약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초대교회(주후30-313, 카타콤 교회) 교인들은 이 바벨론 종교의 신들(성인들, 중간 매체들)을 배척했습니다. 이로서 주류사회인 바벨론 종교사회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공인된(주후313) 후, 이 '성인숭배 사상'('중간 매체 숭배 사상')이 로마가톨릭과 정교회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기독교적 '성인숭배 신학'을 만들었습니다. 바벨론 종교에 익숙한 교인들에게 별부담이 없도록 말입니다. 기독교적 '성인숭배 신학' 입니다. 이것이 '비성경적 착상' 이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달았습니다. 교회시대 전반에 걸쳐 오늘날까지, 이 '비성경적 사상'이 공공연히, 아무 죄의식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스스로 크리스천이라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이야 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저버린 자들입니다(롬1:7; 계22:21).
그러면 황 목사님, 이들 교단들이 섬기는 '성인숭배 신학'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요? 라고 물으면 제가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이에 대한 저의 대답이 이러합니다. 먼저 우리는 이들이 말하는 '성인들'('중간 매체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들 교회들의 '성인'에 대한 정의에 의하면, '성인들'(saints)이란, "산자들이 아니고, 죽어서 천국에 올라간 특별한 분들이다(유명인, 존귀한분, 순교자들). 마리아와 친밀한 분들이다. 마리아의 옆에 있거나, 마리아의 총애를 받는 분들이다. 이들이 우리의 기도를 받아, 직접 마리아에게 전하는 분들이다. 우리와 마리아와의 '중개인들' 이다. 우리의 사정을 잘 아는 분들이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분들이다. 마리아가 이분들을 통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리아가 직접 우리의 사정을 예수님께 알려 준다."
이것이 바로 '성인의 정의'와, '성인의 하는 일'과, '성인의 필요성'과 '성인과 마리아의 관계성' 입니다. 놀랍게도 이 성인들을 통한, '중개 사상'이 바로 바벨론 종교 사상에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니 성인들을 숭배 안 할 수 없습니다.
이 성인 숭배 사상이 초대교회(주후431, 451) 때에 결정되어, 비공식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후 주후 1000년경에, '성인 시성 제도'가 정식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것을 Trent 공의회(주후1545-63)에서 교황 바오로 3세가 체계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Vatican II Council, 주후1962-65)에서 요한 23세가 재확인 하였습니다. 이로서 이 '성인숭배 신학'이 로마가톨릭 교회의 주요 신학들('마리아 신학', '종교다원주의 신학'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이로서 이들이 '성인숭배 옹호자들'로 불리움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에 의하면, 이 '성인숭배 신학'이 카톨릭 교인들에게 베푸는 혜택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최소한 다음의 다섯(5) 가지라 합니다. 이 다섯(5) 가지가 이러합니다. "(1) 이 성인들이 그리스도의 삶을 닮은 모습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 주었다. 또한 (2) 우리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마리아에게 이 성인들이 우리의 중매자 역할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들 성인들 중 전문성을 가지고 (3) 수호 성인 역할을 해주며, (4) 질병을 낫게 해주는 역할도 해주며, (5)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역할도 해준다. 그러므로 이렇게 우리를 도와주는 성인들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 '성인숭배 신학'이야말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크신 은혜다."라고 이들이 주장합니다. 로마카톨릭 교회와 정교회가 '성인 숭배 신학'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교회안과 교회밖에 온갖 성인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동상들과 형상들입니다. 이들 앞에 촛불을 켜고 기도합니다. 심지어 가정안에도 이들을 모시고 이들에게 기도합니다. 종종 자동차 안에서도, 직장에서도 입니다. 이런 모습이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신토교, 조상숭배교, 샤마니즘, 토속종교 등, 세상 모든 종교들에서도 발견됩니다. 이 모두가 죽은 사람들에게 기도하는 행위입니다. 헛된 기도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죽은 자들에게 기도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사8:19-20). 이것이 헛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황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들이 섬기는 '성인'이 몇명이나 됩니까? 라고 질문하면 제가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로마카톨릭과 정교회의 백과사전에 의하면, 로마카톨릭에 1만명 이상(한국103명), 정교회는 2만명 이상이라 합니다. 정확한 숫자를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백과사전에 수호성인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숫자가 많습니다. 이중 일부 수호성인들의 이름들이 이러합니다. 성녀 세실리아(가수, 성악가들 수호성인), 성모 마리아의 모친 성녀 안나(가사일 하는 분들을 돕는 수호성인), 성녀 아가타(간호사 돕는 수호성인), 성 이베스(변호사를 돕는 수호성인), 성 프란시스(상인들을 돕는 수호성인), 성 알베르트(과학자를 돕는 수호성인) 등입니다. 이렇게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수호성인들이 있습니다. 그 숫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자신과 가족의 수호를 위해 이들 수호성인들에게 기도합니다.
또한 질병을 낫게 해주는 성인들도 있습니다. 그 숫자도 아주 많습니다. 이중 몇 분들을 소개합니다. 성 야고보(관절염), 성 라파엘(시각장애), 성 카독(귀병), 성 루시(눈병), 성 조오지(열병), 성 데니스(두통), 성 페레그린(암) 등입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문제 해결해 주는 성인들도 있습니다. 그 숫자도 아주 많습니다. 이들 세(3) 부류의 성인들, 다시 말해 '수호 성인들'과 '질병 낫게 해주는 성인들'과 '문제 해결해 주는 성인들'의 이름들과 사역들이 '성인 달력'(Saints Calendar, 365일)에 있습니다. 이 '성인 달력'을 로마카톨릭 교인들과 정교회 교인들 대부분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도우미로 여깁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이들이 유아세례를 받을 때, '성인들'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부여받습니다. 이렇게 부여받은 성인 이름들을 평생 자신의 이름으로 여기며, 카톨릭 신자가 된 것을 자랑합니다. '성인숭배 신학'의 중요성을 이렇게 유아세례 때부터 신도들에게 가르칩니다.
그러면 황 목사님, 이 '마리아 신학'과 '성인숭배 신학'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제가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저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이것이 '비성경적' 이라는 사실입니다. 최소한 두(2) 부분에서 입니다. (1) 죽은 인간들에게 기도하면 안된다는 가르침 때문입니다(사8:19-20). 그리고 (2) 십계명의 제1계명과 제2계명에 불순종하는 죄 때문입니다(출20:3-6). 놀랍게도 기독교인 중 가장 심각한 죄가 바로 십계명의 첫 두(2) 계명을 어기는 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존심에 상처 입히는 죄이기 때문입니다(출20:5). 최고로 심각한 죄입니다. 창조목적(사43:7,21: 고전10:31)을 위반한 가장 큰 죄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미 구원받았어도, 구원이 무효된다고 했습니다(출32:32-33; 마24:23-28). 심지어 3-4대 후손까지 이 저주가 임한다고 하셨습니다(출20:5). 이는 자신이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출20:5).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호와(예수님)께서 심각하게 경고하셨는데도, 왜 로마카톨릭 교회와 정교회가 이 경고에 귀를 막고 위반해 오고 있는지요? 이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무엇인지요? 제 생각입니다. 이 두(2) 교단들 안에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예수님이 이미 뒷받침해 주셨습니다. 산상수훈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주 소수라고 말입니다(마7:13-14). 거짓선지자들이 많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들이 양의 옷을 입고 있을지라도, 지옥 자식들이라 하셨습니다(마7:15-23).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날의 WCC와 WEA입니다. 정교회들과 성공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류 개신교단들이 WCC회원입니다. 이들이 상기 로마카톨릭과 영성이 같습니다. 함께 동역합니다. 로마카톨릭 교황을 최고 영적 지도자로 모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라고 주장합니다(요17:11). 이것을 '에큐메니칼 주의'라 합니다. 이들의 비전이 이러합니다. 이 세상 낙원화입니다. 이를 위해 종교단일화, 정치단일화, 경제단일화, 종교다원주의, 인본주의, 성소수자 보호를 외칩니다. 여기에 일부 WEA 지도자들도 합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우리 눈앞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입니다. 전능하신 예수님(히4:13)이 왜 이런 일들을 저지하시지 않는가? 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답이 무엇인가요? 우리의 답은 간단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디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디자인을 예수님이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마24:3-36; 계13:1-18).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 사실에 눈 감겨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오직 서머나 교회(계2:8-11)와 빌라델피아 교회(계3:7-13)만이 눈뜨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이 사실을 예수님이 요한에게 아시아의 일곱(7) 교회를 통해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교회시대에 일곱(7) 부류의 교회들이 있을 것을 예언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다섯(5)개의 '문제 있는 교회들'과 두(2)개의 '면류관 받는 교회들' 입니다. 문제 있는 교회들이 이러합니다. (1) 에베소 교회(첫사랑을 버린 교회, 계2:4), (2) 버가모 교회(발람과 니콜라당의 교리를 지키는 교회, 계2:14-15), (3) 두아디라 교회(음녀 이사벨을 용납하는 교회, 계2:20), (4) 사데 교회(살아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 계3:1), (5) 라오디게아 교회(미지근 하며, 스스로 부자이며, 부요하고 넉넉하다고 하지만,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은 교회, 계3:16-17) 입니다.
한편 면류관 받는 두(2) 교회는 이러합니다. (1) 서머나 교회(환난과 궁핍과 모독 속에서도 신실함을 보이며,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교회, 계2:9-11), (2) 빌라델피아 교회(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으며, 면류관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는 교회, 계3:8-12) 입니다.
그러면 황 목사님, 또 질문이 있습니다. AMI 교회는 상기 일곱(7) 교회 중, 어느 교회를 지향하나요? 라고 물으면 제가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저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빌라델피아 교회입니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 예수님 말씀(수직계명, 수평계명, 지상사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으며(복음주의 지키며, 종교다원주의 배격하며), 면류관 받고(신붓감),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천년왕국과 신천신지에서 통치자)이 되는 교회가 되는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밤낮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ABA로 입니다. 이 ABA를 통해 우리가 상기 다섯(5) 교회 안에 숨겨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워주며 준비시켜주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더해서 우리가 정성을 다해 서머나 교회 교인들(공산권, 힌두권, 이슬람권, 불교권, 신토교권)을 섬기고 있습니다. NK-ABA와 J-ABA가 이중 하나입니다. 주님이 베푸신 크신 은혜로 입니다.
황 용 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