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저의 칼럼에서, 오늘날 기독교 주류 교단들이 '2033년까지 교회일치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 뜻이 그의 성만찬 후, '아버지에게 하신 기도'에서 발견된다고 했습니다.
그 기도 내용이 이러합니다. "아버지, 이제 나는 더이상 세상에 있지 아니하나, 이들(제자들)은 세상에 있나이다. 그리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나이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셔서,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입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을 또 다시 기도하셨습니다. "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내가 그들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은 '그들을 하나로 온전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2-23) 입니다.
이 기도를 예수님이 성만찬 직후에 하셨습니다. 그후 십자가에 죽으시고(마27:50), 제3일에 부활하시고(마28:6), 40일간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행1:3), 승천하셨습니다(행1:10-11, 주후30). 그리고 첫 교회로 '예루살렘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행2:42-47, 주후30). 이때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 3만여개의 소형, 중형, 대형 교단들이 발생되었습니다. 이 중, 대형 교단들이 바로 카톨릭, 정교회, 성공회, 오순절, 침례교, 루터교, 감리교, 장로교 등입니다. 상기 예수님의 성만찬후 기도와 어긋나게, 이들 기독교인들이 하나가 되지 않고 이렇게 분열되어 왔습니다.
놀랍게도 오늘날, 상기 교단들이 이 분열을 이제 멈추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2033년까지 교회일치 운동' 입니다. 이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교단들과 조직들이 바로, (1) 로마카톨릭, (2) WCC, (3) WEA, (4) PWF(Pentecostal World Fellowship)입니다. 기독교의 대표적 네(4) 구룹입니다.
이들이 이 운동을 더욱 조직화 하기 위해, 한 중앙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GCF(Global Christian Forum, WCC 산하 조직, 1998년에 만듦) 입니다. 이들이 이 GCF를 중심으로 하여, 이 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GCF 대회가 한국에서도 열렸습니다. 명성교회와 그랜드 인터내셔날 호텔에서였습니다(2022년 10월 14-18일). 아시아 지역 대회였습니다. 여기에 RC, WCC, WEA, PWF의 세계 리더들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이순창(예장 통합 총회장), 이철(기감 감독회장), 이정익(기성 증경 총회장), 장상(전 WCC 아시아 회장) 등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이러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이 2033년까지 주 안에서 하나가 되자"였습니다. 이에 한국일보가 이런 주제로 기사를 냈습니다. "전 세계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는 기적"(2022년 10월 16일)이 일어났다 였습니다.
이 GCF가 WCC산하에 있습니다. RC 산하가 아닙니다. 그러나 RC이 이 GCF와 함께 일해 왔습니다. 한편 RC 안에도 자체적으로 이 GCF에 버금가는 조직이 있습니다. 두(2)개의 조직입니다. 이 조직이 바로 (1) JC 2033(Jesus Christ 2033, 2007년 설립)과 (2) Global 2033(2019년 설립) 입니다. 이 두 RC 조직의 공동 목표가 '2033년까지 교회일치' 입니다.
오늘날 이 운동을 기독교계가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특정 교단 운동이 아니고, 초 교파적 운동으로 입니다. 게다가 보수와 진보가 공동 연합으로 말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경계선을 넘어서 말입니다. 교단의 전통과 신학 배경을 초월한, '범 크리스천 운동'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심지어 비기독교인들까지도 칭찬하는 운동입니다. 이만큼 오늘날 '2033 교회일치 운동'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14차 WEA 서울 총회도, 이 운동의 일환이라고 지난 칼럼에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이 '2033년 교회일치 운동'(일명, '2033 에큐메니칼 운동')과 병행하여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한 운동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FTT'('Finishing The Task', '과업 완수', 창시자 Rick Warren, 2000년에 출범, 164개국, 50만명 목회자 회원) 운동입니다. 이 Rick Warren은 아주 유명한 목사입니다. 타임 매가진이 선정한, 세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분입니다. 미국 최대 교회 중 하나인 Saddle Back 교회 개척자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의 책들 모두가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인기리에 읽혀진 책들입니다. 그가 이 'FTT 2033 운동'을 만들었습니다.
이 운동의 목표는 이러합니다. "2033년까지 세계인구 모두가(아니면 50%까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자" 입니다. 그가 말합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계 기독교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RC, WCC, WEA, PWF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보수와 진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를 수용해야 한다. '배타적 복음주의'(exclusive evangelicalism)를 버리고, '포용주의'(inclusiveness)를 선택해야 한다. 이슬람교의 '알라'가 바로 기독교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다. 이 사실을 이미 RC의 교황도 공식화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여,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러니 무슬림과 모든 종교인들도 우리의 형제로 보아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종교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를 말했습니다. "세계 모든 종교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이분이 바로 기독교의 '성부 하나님'('알라') 이시다. 그러나 각 종교마다 이 '성부 하나님'('알라')으로 가는 길이 다르다. 각 종교마다 그 종교의 '구원자'(성부 하나님께 가게 도와주는 자)가 있다. 모든 인류는 자신들 종교의 구원자(헬. christ, 히. messiah)를 통해서 '성부 하나님'('알라')께 간다.
이슬람교의 구원자는 마호멧이며, 불교의 구원자는 부처이며, 힌두교의 구원자는 비슈나이며, 유교의 구원자는 공자이며, 기독교의 구원자는 예수다. 예수는 상기 구원자 중 한 분이다. 기독교인은 예수를 통해 구원받는다. 타종교인들은 각자 종교의 구원자(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다. 그러므로 온 세계인은 종교 구별 없이 한 형제다. 우리가 2033년까지, 모든 교회가 일치하여, 이 메시지를 전하자. 그러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전쟁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을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라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오늘날 이런 사상을 가진 크리스천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세계 크리스천의 70-80%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므로 '2033 교회일치 운동'은 물론, 이 'FTT 2033 운동'이 인기리에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Rick Warren은 특히 이슬람에 관심이 많습니다. 무슬림 친구들도 많습니다. 알라와 성부 하나님을 동일시 합니다. 교황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비평가들이 그를 'Chrislam'(크리슬람) 운동가라 비난합니다. 그의 논문에서 그가 이런 인상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Global Peace, Stability, and the Unity Through Interfaith Cooperation, 2010).
그는 이 'FTT 2033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RC, WCC, WEA, PWF와 친밀하게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 비전을 로마 교황과도 나누었습니다(2025년 1월 24일). 로마 카톨릭의 'JC 2033' 지도자들과 'Global 2033' 지도자들과도 이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카톨릭과 개신교 일치'의 필요성을 나누었습니다. '종교다원주의'의 필요성도 나누었습니다.
그가 이 비전 성취를 위해 165개 나라를 다니며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랑의교회에서도 설교했습니다(2024년 9월 29일). 그는 이번 2025년 14차 WEA 서울 총회 주 강사 중 한 분입니다. 놀랍게도 많은 복음주의 계통의 구룹들이 이분의 이 비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The Go Movement, Baptist World Alliance, Child Evangelism Fellowship, Evangelism Explosion, Every Home For Christ, Jesus Film and Cru(옛 CCC), YWAM(예수전도단), 로잔 운동 등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오순절 계통의 대표적 두(2) 조직도 이 Rick Warren의 'FTT 2033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두(2) 조직이 바로 (1) PWF(Pentecostal World Fellowship)와 (2) Empowered 21 입니다. 이 두 조직의 대표가 Billy Wilson 입니다. 그는 세계 pentecostal 교계의 최고 책임자 중 한 분입니다. 현재 Oral Roberts University의 총장이기도 합니다. 그가 2025년 5월 5-6일 뉴욕에서 있었던, Global Leaders Consultation에서, 이 'FTT 2033 운동' 성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세계 오순절 구룹이 적극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Billy Wilson도 이번 WEA 서울 총회에서 주 강사 중 한 분으로 강연합니다.
이 오순절 구룹과 함께 또 다른 오순절 구룹이 있습니다. 신유와 예언과 번영신학에 전문적 구룹입니다. 이 구룹의 지도자들이 이러합니다. Kenneth Hagin(1917-2003, Rhema Ministry), Oral Roberts(1918-2009, Oral Robert University), Kenneth Copeland(1936-, Kenneth Copeland Ministries, Prosperity Gospel 선두주자)과, Bill Hamon(1934-, 예언사역 선구자), Paula White(번영신학,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과 기획위원회의 특별참모) 등입니다. 신기하게도 상기분들이 복음주의자들이라 하면서, 교황을 최고 지도자로 인정합니다. WEA와 FTT에도 참여합니다. 혼돈스럽습니다.
특히 Bill Hamon의 제자들 중 우리에게 익숙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Peter Wagner(WLI 대표), Mike Bickle(IHOP 대표), John Wimber(Vineyard 대표) 등입니다. 이들 모두가 오늘날 '신사도 운동'과 연계된 분들입니다. 이들이 이 'FTT 2033 운동'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2033 교회일치 에큐메니칼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소위 이들이 자칭 '복음주의자'('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라고 믿는 자')라고 합니다. 자칭 성령 운동가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이들 안에 변질되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지도자급들 대부분은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이들만이 아닙니다. 자칭 복음주의 구룹이라 하는 WEA의 지도자급들도 대부분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칭 오순절 구룹을 대표한다고 하는 PWF의 지도자급들도 대부분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이 겉으로는 번지르르 합니다. 유명 신학대학원 박사 학위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말씀과 성령 충만해 보입니다. 경건해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은혜(롬1:7; 계22:21)가 이들에게서 떠나 버렸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수 없는 영적 어린아이들을 실족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런 짓을 죄의식 없이 범하고 있습니다(마24:10). 예수님이 화 있을진저 하시면서 질책하셨던, 위선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처럼 말입니다(마23:13-36).
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신기하게도 이것이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황 목사님, 어떻게 이것이 예수님의 디자인인가요? 라고 물으시면, 제가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이는 예수님이 미리 디자인하신 것을 감람산 설교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님이 디자인하신 말씀이 이러합니다.
"자신의 재림전 반드시(마24:6) '복음의 산고'(마24:23-28)가 일어나게 되어 있단다. 이때에 많은 영적 어린아이들이 실족 당하게 되어 있단다(마24:10). 이 사실에 대해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무관심할 것이란다(마24:37-39). 그러나 신붓감들에게는 이 현상이 자신의 재림의 신호탄과 경고등과 표지판과 촉진제가 될 것이란다. 이로서 이들이 이 산고를 잘 견디며(마24:13), 깨어서 준비하며 나의 재림을 외치는 일을 할 것이란다(마24:37-25:46)." 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날 30여개의 나라들을 향해 예수님의 재림의 임박성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복음의 산고'를 미리 디자인하시고 감람산 설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제자들(신붓감들)에게 미리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 가르치심 대로 우리 눈 앞에서 이 디자인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디자인 속에서, 상기의 위선자 역할을 하는 분들(마23:13-36)을 연민의 시각으로 보아야 합니다. 미워하거나, 비판하거나, 공격하지 말고, 연민의 마음으로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또한 이들에 의해 실족 될 영적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바라옵기는 저의 칼럼이, 이들이 실족 당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이런 산고시대 크리스천들(신붓감들)에게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가르침이 이러합니다. "이 산고들에 잘 견디라(마24:13). 깨어 있어 재림 준비하며, 이 재림을 내민족과 타민족에게 외치라"(마24:42-25:46) 였습니다. 우리가 30여개 나라를 섬기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집중해서 NK와 Japan을 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상기의 'FTT 2033' 구룹과, '2033 교회일치' 구룹과, 심지어 '2025년 WEA 서울 대회' 구룹이, 이 예수님의 '재림 메시지'는 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눈이 감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지 못해서 입니다. 이들이 예수님 재림보다, '이 세상 평화'와 '이 세상 낙원화'에 시각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시각이 '이 세상'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소위 크리스천 지도자들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요15:19)에 무감각한 분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잠깐 나그네(방문자)와 창조목적학교 학생(순례자)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히11:13; 벧전2:11)에 무감각한 분들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재림에는 눈이 감겨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 메시지를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극우라 비난합니다. 꽉 막힌 보수라 합니다. 이번 'WEA 서울 총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033년까지 교회가 일치하여 복음을 전합시다 라고 하지만, 예수님 재림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이 안에 있는 복음주의자들 중, 혹시 이런 말을 하면 왕따 당합니다.
이번 2025년 14차 WEA 서울 총회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갈 것입니다. 수 천명의 제3세계 참석자들의 항공료와 체류비를 주최측에서 담당해야 합니다. 제가 GCOWE 95(Global Consultation of World Evangelization 95, 5,000여명 세계 지도자들 참석)에서 실행 총무를 해보았기에 이 사실을 압니다. 이렇게 막대한 비용(하나님 자녀들의 헌금)을 들여 모아 놓았는데, 예수님 재림 임박성 메세지를 전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이들이 예수님 재림 메시지는 전하지 않는가요? 이에 대한 대답은 독자 여러분이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또 질문이 있습니다. 황 목사님, 우리가 지금 삶에 지쳐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 다 알아야 합니까? 몰라도 되지 않습니까? 예, 몰라도 됩니다. 몰라도 예수님만 잘 붙잡고 계시면 천국 갑니다. 그런데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신붓감들입니다.
황 용 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