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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24.05.10 11:03

황용현 칼럼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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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난 주일에 "왜 네로왕을 존경하라고 하셨나?"(벧전2:13-17)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왜 사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보다 더 부하고, 권력이 있고, 명예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이 주제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신학 주제 중 하나입니다. 지난 2천년 교회역사에서 보여주듯, 크리스천들이 사탄의 자녀들에 비해, 숫자도 적었고, 사회의 저변에 있어왔고, 가난했고, 핍박과 소외 당해 왔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실이 이슬람 국가들과 공산국가들에서 발견됩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이, 이들(사탄의 자녀들)보다 힘이 없으신가요? 아니면 방관하시는가요? 아니면 이들(핍박 받는 크리스천들)의 울부짖는 기도소리에 귀를 막으셨나요? 듣지 않으시는가요? 왜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렇게 '사탄의 자녀들'로부터 무시당하며, 미움 당하며 소외 당하며, 불이익 당하며, 고난과 순교까지 당하도록 방치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지난 70여년 동안 '북한 공산당'을 없애 달라고 울면서 얼마나 기도 많이 했습니까? 그런데 아이로니 하게도, 이들(북한 공산당)의 하나님 자녀들을 향한 핍박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호전될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한편 김정은이는 오히려 더욱 잘 먹고, 살찌며, 부와 권력과 영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왜 이놈을 당장 죽여버리고, 공산당 정권을 즉시 무너뜨리지 않는가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우리의 답답함이 우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중국에도 있습니다. 오늘날 이슬람 국가들에도 있습니다. '사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엄청 핍박하고 있습니다. 숨어서 예배 드립니다. 잡히면 투옥되거나 순교 당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들이 이런 위험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죽을 각오까지 하며 예수님을 섬긴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AMI 중국팀들, 베트남팀들, 라오스팀들, 미얀마팀들, 네팔팀들, 방글라데시팀들과 AMI 중동팀들의 모습입니다.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탄의 자녀들의 모습을 봅시다. 이들이 모든 일에 더 잘됩니다. 더 잘 풀립니다.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재물들이 중국과 중동으로 몰립니다. 마호멭이 태어난 사우디 아라비아 사막이 금싸라기로 변한 지 오래입니다. 오늘날 이 땅에 NEOM CITY PROJECT(2030년 완공)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부와 권력과 명예가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두(2) 짐승 세력의 호위 하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하는 '사탄의 자녀들'인데도, 이들에게 '이 세상의 복들'(권력, 재물, 명예)을 몰아주십니다. 이것이 오늘날 중동의 오일 부자들과 중국 공산당 부자들의 현주소입니다. 이들이 권력과 부와 명예의 복들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이로니 합니다. 우리의 갈등입니다. 이 사실이 종종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실족케 합니다. 혼돈케 합니다. 질투심까지 유발케 합니다.

 

우리만이 아닙니다. 다윗의 성가대장 아삽(Asaph)도 이 경험을 하고, 시편 73편에 자신의 악인들을 향한 질투심을 기록했습니다. "나는 밤낮 열심히 여호와(예수님)를 신실히 섬기고 있다. 그런데 내 주변의 악인들이 잘되는 것을 볼 때마다 시기가 난다. 이들은 교만하고 폭력적이며 부패하고 신성모독 행위를 밥 먹듯 한다. 그런데도 이들이 온갖 종류의 이세상 복들을 다 받고 있다. 재물과 권력과 명예와 장수 복들이다. 심지어 이들이 죽을 때 고통도 없이 죽는다. 그런데 나는 온종일 재앙을 당하며 징벌을 받고 있다"(시73:1-16). 그가 이렇게 악한 놈이 더 잘되는 '불법의 신비'(살후2:7)에 대해 불평 섞인 갈등을 표출했습니다.

 

이것이 아삽(Asaph)만이 경험한 갈등이 아니었습니다. 욥(Job)도 이 갈등을 경험했습니다(욥21:7-12). 이들이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 받았나요? 아삽은 이 갈등을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서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예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계22:21). 영성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독수리 시각을 부여 받았습니다(시73:17). 큰 그림(저세상, 이세상, 저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욥은 여호와(예수님)의 은혜로 이미 독수리 시각을 받은 분이었습니다(욥1:1-6, 20-22). 이들(욥과 아삽)이 '독수리 시각'으로 악인들의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악인들(사탄의 자녀들)이 순식간(all of sudden)에 음부(abyss, 일명, 지옥 hell)로 미끄럼 타듯 떨어지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욥21:13; 시73:18-19).

 

이 '사탄의 자녀들'이 본래, '저주의 자식들'이며(벧후2:14), '멸망의 종들'이며(벧후2:19),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며(계13:8,17:8), '창세 이후로 이름이 죽음의 책들에 기록된 자들'이며(계20:11-12), '본래 잡혀 죽기 위해 태어난 자들'(벧후2:12)이라는 사실을 본 것입니다. 놀라운 시각의 변화입니다. 이것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시각이 아닙니다. '신붓감' 하나님의 자녀들의 시각입니다. 욥과 아삽의 시각이었습니다.

 

이들(욥과 아삽)이 본대로 '사탄의 자녀들'은, 제 아무리 떵떵거리고 이 세상에서 살더라도, 모두가 죽어서 지옥(hell)으로 던져집니다(마5:22,10:28). 그후 창조목적학교(7천년)가 폐교될 때, 예수님께서 이들을 지옥(hell)에서 부활시켜(요5:29) 심판받게 한 후, 영원한 불못(the lake of fire)으로 던지십니다(계20:11-15). 이 큰 그림을 욥과 아삽에게 희미하게나마 보여 주셨습니다. 이에 이들의 갈등이 어느정도나마 해결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시각이 업그레이드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욥과 아삽)이, 오히려 떵떵거리던 '사탄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들(욥과 아삽)이 '독수리 시각자'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편 구약과 신약시대의 대부분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런 '독수리 시각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두더지, 병아리, 고작해야 참새 시각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영성 업그레이드 받기 전의 아삽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이 이 아이로니와 갈등을 해결 받지 못한 채, 죽어서 낙원에 갔습니다. 이들이 낙원에 가서야 비로소 이 갈등을 해결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독수리 시각자'가 있습니다. 소수입니다. 이들은 '참 지식자'(잠1:7)와 '참 지혜자'(잠9:10)입니다. 왜 '사탄의 자녀들'이 '이세상'에서 '하나님 자녀들'보다, 더 부와 권력과 명예와 장수를 누리는지 압니다. 왜 예수님이 '사탄의 자녀들'에게, 이세상 모든 권세(왕, 대통령, 수상)를 주셨는지(롬13:1-2; 벧전2:13-17) 압니다. 왜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케 디자인 하셨는지 압니다. 이들은 왜 네로왕(주후54-68 재위)을 존경하라고 하셨는지 압니다(벧전2:17).

 

이 네로왕이 스스로 생긴 놈이 아닙니다. '만유의 통치자 되시는 예수님'(마28:18; 요3:35)에 의해 임명 받은 자(헬. tetagmenai, 영. has been ordained)(롬13:1-2)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혔던 바로왕(출4:21, 7:3)도, 느브갓네살왕(렘43:10, 여호와의 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창조목적의 절대성과 중요성을 '역기능적 방법'으로 교육시켜주는 나쁜 교사들입니다. 이들을 존경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을 임명하신 예수님을 존경하라는 명령입니다. 아니면 하나님의 명(헬. diatage, 영. ordinance, 율례, 법령)을 거역함이 됩니다. 그 결과 저주(헬. Krima, 영. damnation, judgment, 저주, 심판, 롬13:2)를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과 베드로의 '국가 지도자관' 이었습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서신 어디에도 '반 로마정부'나 '반 네로왕'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신붓감 제자들에게(벧전1:1) 명령했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믿음의 시련 주는, the trial of faith) 네로왕을 미워하지 말고 오히려 존경하라고 했습니다(벧전2:17).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를 사용하여 이들이 다음의 세(3)가지 혜택들을 받기 때문이라 합니다. (1) 신붓감이 되도록 도와준다(벧전1:6-7), (2) 신붓감들의 정체성을 재확인시켜 준다(벧전1:23-24, 2:9-11), (3) 신붓감들을 더욱 온전케, 굳게, 강하게, 견고케 해준다(벧전5:8-10) 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각을 가진 자는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하나님 자녀는 그 반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한 '네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인데 왜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질까요? 시각의 차이 때문입니다. 세3) 종류의 크리스천 시각자들이 있습니다. (1) 시각 장애자들, (2) 두더지, 병아리, 참새 시각자들, (3) 독수리 시각자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설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재림전 오늘날 '네로'는 누구일까요? 이것이 바로 '두 짐승'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미리 디자인하시고, 요한에게 보여 주셨습니다(주후95, 계13:1-18). 이들이 예수님 재림전, 온갖 '산고들'(마24:8)을 유발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재림전 '신붓감들'이 이 '두 짐승'을 통해, '믿음의 시련'을 받고, 상기의 세(3)가지 혜택들을 받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일반 기독교인들(상기 1-2 시각자들)에게는 해당이 안됩니다.

 

이를 통해 '신붓감들'을 (1) 더욱 잘 견디게 하십니다(마24:13), (2) 깨어나게 하십니다(마24:42), (3) 준비케 하십니다(마24:44), (4) 외치게 하십니다(마24:45-25:46). 또한 이 '신붓감들'이 압니다. 예수님의 지상재림(계19:11-17) 직전, 예수님께서 이 '두(2) 짐승'을 불못에 던질 것이라는 사실까지도 미리 압니다(계19:20). 이것이 '신붓감들' (독수리 시각자들)에게 부여하신 영적 특권입니다. 요한이 이 특권을 누렸습니다.

 

요한이 '작은 책'(the little book, 계10:10)을 먹은 후 이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시각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독수리 시각자가 되었습니다. 이 '작은 책'을 먹은 후, 그가 계시록 11-22장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그가 창세전 십자가 예정(디자인) 환상까지도 보았습니다(계12:1-2). 그가 독수리 시각으로 이 창세전 십자가 사건을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저세상'과 '이세상'과 '저세상'의 '하나님나라 파노라마'(계12-22)까지도 보았습니다. '작은 책'을 먹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황 목사님, 이 '작은 책'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면 제가 무어라 대답합니까? 수없이 반복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주의적'('예수님 중심적') (1) 삼위일체론과 기독론, (2) 하나님 나라론, (3) 종말론입니다. 최소한 이 세(3) 신학 분야를 철저히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독수리 시각자'로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험자들의 고백입니다.

 

이런 독수리 시각자는 우리가 던진 질문("왜 네로왕을 존경하라고 하셨나?, 왜 사탄의 자녀들이 더 부와 권력과 명예를 누리는가?")에 답을 압니다. 그리고 주변에 나눕니다. 나누지 않으면 온 몸이 쑤십니다. 일본팀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시원한 답을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답이 무엇입니까? 아하! 이 세상이 창조목적 학교이구나! 우리는 학생이구나! 우리가 본래 천국시민이지만(엡2:19; 빌3:20), 이 세상에 잠깐 방문한 나그네이며 순례자들(히11:13; 벧전2:11) 이구나! 우리가 창조목적의 절대성과 중요성을 교육받으러 잠깐 이 학교에 입학했구나! 사탄과 사탄의 자녀들을 사용하여 '역기능적 교육 방법'으로 우리를 교육시키시는구나!

 

특히 예수님 재림전, '두(2) 짐승(계13:1-18, 더욱 강한 교사팀)들을 디자인하시어, 이놈들로 하여금, 더욱 심한 산고들(마24:8)을 일으키게 하시는구나! 이 심한 산고 시대에 '신붓감들'을 세우셔서, 이들에게 명령하시는구나! (1) 잘 견디라(마2413), (2) 깨어나라(마24:42), (3) 준비하라(마24:44), (4) 외쳐라(마24:45-25:46)라고 하시는구나!

 

아하! 이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구나! '자신의 신부'(the bride of Jesus, 계19:7-10)로 만드시는구나! 아하! 이 신부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대사들'(ambassadors of Christ, 고후5:20)이구나! 아하! 이 신부들을 장차, '천년왕국에서 왕노릇'(계20:4-6)하게 하시는구나! 아하! 또한 이 신부들을 장차 '신천 신지에서도 왕노릇'(계21:24,22:5)하게 하시는구나! 아하! 이렇게 하시므로, 이 신부들을 예수님이 자신의 '창조 파트너들'(creation partners, 창1:28)로 삼으시는구나!

 

AMI team들은 이 '아하!, 구나!'를 깨달은 자들입니다. 우리에게 지난 30여년간, 예수님의 크신 은혜로(계22:21),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된 만민에게(마24:14), 이 '아하!, 구나!'를 나누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능력으로 도움받아, 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행1:8). 이제 일본을 향해 이 사명을 감당하라 하십니다. 예정된 일본인 '신붓감들'에게, 이 '아하!, 구나!'를 나누라 하십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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