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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0:17

황용현 칼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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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세계 교회가 LGBT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문제입니다. 놀랍게도 세계 주류 기독교 교단들이 공개적으로 이것을 수용하며, 심지어 지도자급 성직자들이 이런 가증한 행위를 자신이 하고 있다고 부끄러움 없이 coming out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카톨릭 교황은 물론, 영국 성공회 대주교도 공개적으로 이 LGBT를 수용합니다. WCC도 여기에 동조합니다. 전통적으로 주류라 자칭하는 교단들이 이렇게 타락된 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이 LGBT 행위는 분명한 창조목적(창2:18-25) 위반행위입니다. 성경에 금지되어 있습니다(창19:5-7; 레18:22, 20:13; 왕상14:24; 롬1:26-27; 딤전1:10). 소돔이 대표적 동성애 도시였습니다. 이 도시에 동성애 아닌 자가 10명도 안되었습니다(창18:32). 롯과 두(2)딸 뿐이었습니다(창19:8).

 

이렇게 금지시켰지만 구약과 신약시대에 이런 행위하는 자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분명 창조목적 위반행위입니다. 특히 예수님 재림전 산고 중 하나로, 이 행위가 범람케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두(2) 짐승(계13:1-18, 국제 카르텔)에 의해서 입니다. 오늘날 이 두(2) 짐승 조직 안에 있는 대부분의 리더들이 이 행위를 합니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공개적으로 합니다. 심지어 종교지도자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날 서구 교회들과 북미 교회들 안에, 상기 LGBT 성직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 합니다. 사회전반이 이런 추세로 가니까, 교인들도 별 부담없이 자연스레 수용합니다. 모두가 양심에 화인 받아 분별력을 상실 받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오늘날 백인 교회들의 현주소입니다. 안타깝고 놀랍기만 합니다.

 

이중 특히 미국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이 문제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교단인 이 UMC가 분열되었습니다. 교단 교회의 25%나 되는 7,660교회가 탈퇴했습니다. 이중 4,100교회가 새 교단(Global Methodist Church, GMC, 2022년 5월)을 창설했습니다. 많은 한인교회들도 여기에 동참했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요? 미국 의회에서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을 제정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 때였습니다. 그가 적극 이 법안을 추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오바마 부부가 LGBT라 합니다. 이미 세계인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지도 않습니다. 무감각합니다.

 

이 법안 제정으로 인해 미국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LGBT를 비난하거나, 차별하면 법의 제재를 받습니다. 교회 설교에서 말할 수 없습니다. 교회를 벙어리로 만들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급증케 만들었습니다. 수없는 가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동성애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신학대학에도 동성애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입학을 금지할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 신학대학 교수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교수채용을 금지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보수신학교라 해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없습니다. 미국 복음주의 신학교들이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미 무너져 버렸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좌경화 세력이 대승했습니다. 이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하려고 합니다. '성소수자 보호법' 입니다. 인권이란 잣대로 이런 시도를 합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엄청난 사회적, 교회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에게 심한 타격이 가해질 것입니다. 반LGBT 설교를 할 수 없게 벙어리로 만들 것입니다. 타종교 비판도 못하게 입을 막을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자들을 경계하는 설교도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결과로, 우리나라가 서서히 좌경화 통제사회로 변화될 것 같습니다. 절대가치를 외치는 우리에게 제재를 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를 미워하며 핍박을 할 것입니다(마24:11-12).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딴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대로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 가르침이 바로 "끝까지 잘 견디어라"(마24:13) 입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절대로 이들과 논쟁하거나 다투면 안됩니다.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딤후2:14-15). 사회와 교회 분열만 초래할 뿐입니다.

 

'두(2) 짐승 국제 카르텔'의 목표 중 하나가, 사회와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이로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회주의/공산주의를 향한, 통제사회 만드는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앞으로 머지않아, 우리나라도 이 법안제정 시도로, 엄청 시끄러울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법안 통과를 위한 충분한 의석수가 확보되었습니다. 시간 문제입니다.

 

그러면, 황 목사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렇게 예수님에 의해 이것이 미리 디자인 되었다니, 그저 손 놓고 당해야만 합니까? 우리가 항거해야 하지 않나요? 물론 항거해야 합니다.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길거리에서 반대 데모도 해야 합니다. 악의 존재를 노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허락하신 악을(사45:7, 54:16), 우리가 없앨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한 후, 그 나머지는 역사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어떻게 맡기나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1) 끝까지 견디는 순종입니다(마24:13). (2) 재림의 말씀으로 깨어나는 순종입니다(마24:42). (3) 재림을 준비하는 순종입니다(마24:44). 그리고 (4) 재림을 외치는 순종입니다(마24:45-25:46).

 

그런데 아이로니 하게도, 이것이 우리의 노력이나 힘으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롬1:7; 계22:21). 그리고 이 은혜 위에 '성령님으로 세례' 받아야 합니다(행1:5,8).

 

그러면 우리가 이 산고를 잘 견디며(마24:13), 깨어서(마24:42),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할 뿐더러(마24:44), 만방에 이 재림을 외치도록 능력 받게 됩니다(마24:45-25:4).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우리 AMI 팀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산고들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작은 책'을 먹고(계10:10), 날로 날로 지식으로 풍성케 해주시어, 시대 분별력을 가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있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당연히 올 것이 왔구나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견뎌야만 하는 산고가 왔구나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일본 가정교회 사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지....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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