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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7:12

황용현 칼럼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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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 우리가 "왜 기독교 주류 교단들이 누룩으로 부풀어져 있는가?"(마13:33; 빌2:5-11)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잘못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신비로운 디자인(예정)에 의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음을 배웠습니다(마13:11,3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신비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너희들 밖에 없단다. 다른 사람들은 크리스천이지만, 소화 못하게 디자인 되었단다"(마13:11-17)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일방적이며, 비이성적 말씀입니다. 우리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초이성적 영역입니다.

 

우선 이 예수님의 '초이성적 영역'을 소화하는데 도움받기 위해, 다음의 통계자료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세계 10대 종교, (2) 세계 기독교 5대 주요 교단, (3) 개신교 7대 교단, (4) 개신교단 창설 순서 등에 대한 통계입니다. Wikipedia를 참조했습니다. 세계인구 약 80억 기준입니다.

 

세계 10대 종교입니다. (1) 기독교(33%, 27억), (2) 이슬람교(21%, 16억), (3) 무종교, 공산당(18%, 14억), (4) 힌두교(12%, 10억), (5) 불교(5%, 4억), (6) 토착종교(5%, 4억), (7) 도교, 유교(5%, 4억), (8) 신토교(0.7%, 5천만), (9) 시크교(0.4%, 3천만), (10) 주체사상(0.3%, 2천만) 입니다.

 

상기 도표에서 보듯이, 기독교인이 27억입니다. 이중 5대 주요 기독교 교단들이 있습니다. (1) 로마카톨릭(44%, 12억), (2) 개신교(30%, 7억), (3) 동방정교회(8%, 2억 7천만), (4) 동양정교회(4%, 1억), (5) 성공회(4%, 1억) 입니다.

 

상기 도표에서 보듯이, 개신교인이 7억입니다. 이중, 개신교 7대 교단들이 있습니다. (1) 오순절(20%, 1억4천만), (2) 침례교(15%, 1억), (3) 독립교단(12%, 8천만), (4) 루터교(11%, 7천7백만), (5) 감리교(10%, 7천만), (6) 장로교(6%, 4천만), (7) 개혁교(5%, 3천만) 입니다.

 

상기 개신교단을 세분화하여, 그 창설 년대를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종교개혁(주후1517) 이후입니다. 그 순서가 이러합니다. (1) 재침례교(주후1523), (2) 루터교(주후1530), (3) 성공회(주후1534), (4) 개혁교(주후1541), (5) 장로교(주후1560), (6) 회중교(주후1602), (7) 침례교(알미니안주의, 주후1608), (8) 침례교(칼빈주의, 주후1633), (9) 감리교(주후1744), (10) 구세군(주후1878), (11) 하나님의 성회 Cleveland(주후1886), (12) 한국 성결교(주후1907), (13) 하나님의 성회(AOG, 주후1914) 입니다.

 

상기 13개의 주요 개신교단들이 우리의 주변에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의 교단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자신의 교단을 정통으로 보며, 타교단을 배타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타 교단을 색안경 끼고 보기도 합니다. 같은 예수님을 섬기지만, 전통과 교리와 예식이 다름으로 해서 서로 불편해 하거나, 이단시 하기도 합니다. 서로 대화나 교제가 없어 왔습니다. 이 현상이 종교개혁 후, 상기 개신교단들 간에 있어왔던 모습이었습니다.

 

이러던 중 아이로니 하게도, 이들 간에 하나되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인 즉, 예수님의 기도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예수님의 기도가 이러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셔서,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they may be one as we are)"(요17:11) 입니다.

 

이 '예수님의 하나되는 기도'에 앞장섰던 구룹이 바로 로마카톨릭 이었습니다. 그 뒤를 따라 동방 정교회들과 동양 정교회들 이었습니다. 이어서 대부분의 상기 개신교단들이 합류했습니다. 로마카톨릭을 제외한, 상기 정교회들과 성공회와 개신교 교단들이 WCC를 창설했습니다(주후1948). 로마카톨릭의 적극적인 후원하에서 였습니다.

 

이에 WCC 창설에 반기를 들었던 교단들이 있었습니다. 상기 교단들 중, 복음주의 교단들 이었습니다. WEA를 창설했습니다(1951). 여기에 다양한 구룹들이 참여했습니다. 정통 복음주의자들, 신 정통 복음주의자들, 오순절 주의자들 등 다양했습니다.

 

그후 신 정통 복음주의자들(Billy Graham, John Stott)이 주축이 되어 로쟌을 창설했습니다(1974). 신 복음주의자들이 이 WEA와 로쟌에 주축이었습니다. 이들이 로마카톨릭과 WCC에서 주창했던 "예수님의 하나되기를 소원하신 기도"(요17:11) 운동에 동조했습니다. 종교다원주의라는 공통분모로 한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로쟌도 합세했습니다.

 

이들 모두가 교황을 우두머리로 하여, 실제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 WCC, WEA, 로쟌의 지도자들이 교황을 우두머리로 모십니다. 이 사실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잘못이 아닙니다. 역사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마28:18; 요3:35)의 철저한 디자인 속에서 진행된 것뿐입니다. 결코 놀래거나 불평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전 반드시(마24:6) 일어나야 하는 '복음의 산고'(마24:8,23-28)가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의 산고'를 일으키는 대표적 인물이 누구로 디자인되었나요? 로마카톨릭의 교황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분이 바로 '두(2)번째 짐승'(계13:11-18)인 '큰 음녀'(계17:1) 입니다. '종교적 적그리스도' 입니다. 그 모습이 이러합니다. 어린양 모습입니다. 두 뿔이 있습니다. 그런데 용처럼 말합니다(계13:11).

 

성경에는 어린양이 예수님이라 가르칩니다(고전5:7; 벧전1:19). 그런데 교황은 '가짜 어린양' 입니다. 어떻게 이분이 가짜인 줄 알 수 있습니까? 이분이 용(dragon)처럼 말하기에 입니다. 성경에는 용을 사탄이라 했습니다(계12:9,20:2). 용처럼 말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가 공식적으로 '종교다원주의'를 말하기에 입니다. '종교다원주의'가 바로 용의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가짜 어린양이 두(2)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2)뿔이 과연 누구일까요? 뿔은 권력을 상징합니다. 첫 뿔이 바로 '예수회'(Jesuits) 이며, 두번째 뿔이 WCC(WEA, 로쟌)로 해석이 됩니다. 이들 모두가 '큰 음녀'인 교황의 수중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가증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종교다원주의 행위입니다. 이세상 낙원화 행위입니다.

 

한편 이 '큰 음녀'의 가증한 행위에 반기를 드는 구룹이 있습니다. 순수 복음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소수입니다. '큰 음녀 구룹'에 의해 미움 받는 구룹입니다(마24:9). 꽉 막힌 보수 구룹이라고 왕따를 가합니다. 같은 크리스천이지만, 이런 큰 음녀 구룹에 속해 있는 크리스천들에 의해 왕따를 당합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동아리에서, 가정에서도 왕따를 당합니다. 이들에 의해 이들이 기피인물이 됩니다. 설 곳이 없고 외롭게 됩니다. 상당히 혼돈스럽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런 혼돈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혼돈만이 아닙니다. 수없는 크리스천들이 미혹 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이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공중재림 전에, 반드시 많은 사람이(로마카톨릭, WCC, WEA, 로쟌), 내 이름(가짜 그리스도들, 요일2:18)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말하며, 많은 사람들(크리스천들)을 미혹(헬. pranao, 영, mislead, deceit, wander)할 것이다"(마24:5) 라고 하셨습니다. 이 '미혹'이 바로 '잘못 인도'(mislead), '속임(deceit), '길 잃고 방황케 함'(wander) 입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예수님이 자신의 공중재림 전에 이런 '미혹'을 디자인(예정) 하셨나요? 누구를 위함인가요? '신붓감 크리스천들'을 위함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는 이 '신붓감들'을 '주의시켜 주시기 위함'(헬. brepho, 영. take heed) 이라고 하셨습니다(마24:4).

 

그런데 이 헬라어 원어 brepho를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성구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복음 9:7 입니다. 그 내용인 즉 이러합니다. "예수님이 날때부터 소경된 분을 치유하셨습니다.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르셨습니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셨습니다. 씻으니 밝은 눈으로 집에 왔습니다(헬. brepho, 영. washed and came home seeing)"(요9:1-7).

 

다시 질문합니다. 왜 이런 미혹을 디자인 하셨나요? 그 목적이 무엇인가요? 그 대답이 분명합니다. "신붓감들이여, 이런 미혹 시대에 할 일이 있단다. 말씀(진흙)을 눈에 바르고, 물(성령의 물, 생수, 실로암 못물, 요4:10; 요일5:8)로 눈을 씻어라. 그리하면 눈이 밝아진단다. 독수리 시각자가 된단다. 하나님 나라관(저세상, 이세상, 저세상), 신관, 구원관, 성경관, 타종교관, 누룩관, 재림관, 산고관이 분명해진단다."

 

"그러면 '아하!.......구나'를 깨닫게 된단다. 아하!....'이 세상이 창조목적 학교'이구나! 아하!....이 학교에서 '역기능적 교육 방법'을 사용하시는 구나! 아하!....이 학교에서 '가짜 그리스도들'을 많이 만들어(요일2:18; 마24:23-28), 학생들을 미혹케하여(헬. pranao, 영. mislead, deceit, wander, 마24:4-5), '진짜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게 하는구나! 아하!....학생들이 brepho 하지 않으면, 미혹 받게 되어 있구나!" 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brepho 할 수 있나요? 우리의 노력이나, 이성이나, 학문으로 될 수 있나요? 바울이 이것들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것들은 바울의 시각에서는 '유치한 초등학문'이며(골2:20), '배설물들'(빌3:8)이라 했습니다. 다시 말해 '알미니안적 사상'(인간 노력, 인간 책임, 철학, 인문학, 자유의지 우선주의 사상)은 필요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brepho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brepho 하려면, 무엇이 더 우선되어야 하나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헬. karis, 영. grace, favor, 롬1:7; 계22:21)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주권적 은혜'(롬9:6-23) 입니다. 이 은혜 없이는 영의 눈을 밝게 뜰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brepho 할 수 없습니다. '진짜 그리스도'를 볼 수 없습니다. '가짜 그리스도'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날, 이 은혜 없는 분들이 소위 영적 지도자로 자칭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상기 5대 기독교 교단안에 이런 분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입니다. 교황, 추기경, 대주교, 교단장, 감독, 목사, 신학자, 선교사들입니다. 이들에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마16:12; 눅12:1)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예수님이 두(2) 가지로 표현하셨습니다. (1) 이들의 교리(doctrine, 마16:12)와 (2) 이들의 외식(hypocrisy, 눅12:1)이라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이 교리를 누룩화 하였습니다. 신학교 커리큘럼을 아카데믹화 하였습니다. 이 세상 초등학문화 하였습니다. 가짜 그리스도를 진짜화 하였습니다. 가짜 교리들을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식화 하였습니다(눅12:1). 웅장한 건물, 장식, 거룩한 예식, 성직자들의 화려한 까운으로 외식화 시켜 버렸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교리와 예배를 누룩화 시켜 버렸습니다. 눈감긴 자들이 홀딱 속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런 속임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눈 감긴 성도들이 엄청 많은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AMI 팀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마24:42).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나요? brepho로 눈떠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독수리 시각자로 입니다. 예수님의 신붓감 후보가 되는 기본 요건입니다.

 

그렇다면 이 신붓감 후보가 될 수 있는 증상이 무엇일까요? 신기하게도 주변의 '눈감긴 자들'(내민족과 타민족들)이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들을 섬길 마음이 생깁니다. 때가 찹니다(전3:1). 반드시 이들을 섬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됩니다.

 

몸을 쑤시게 만듭니다. 이 'brepho'의 신비를, 눈감긴 분들(내민족과 타민족)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면, 몸이 쑤셔 견디지 못하게 감동 주십니다. 이때가 바로 선교 참여의 기회임을 깨닫습니다(눅21:13). 7대 신학 공부 필요성에 동기부여 받습니다(엡6:12-17). 말씀으로 무장하게 됩니다. 지혜를 받고, 입술에 기름 부름 받습니다. 'brepho의 신비'를 눈감긴 분들에게 나누게 됩니다(눅21:14-15). 좋은 진주를 찾는 '장사꾼의 spirit'을 받습니다(마13:45-46). 이것이 바로 '신붓감 후보'되는 증상입니다.

 

감사하게도 예수님의 크신 은혜로, 우리 AMI팀들에게 일본팀들과 NK팀들을 섬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베푸신 복된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며 주어진 기회를 지혜롭게 잘 사용해야 합니다(엡5:15-17).

 

우리는 모든 소유를 팔아, 보물이 숨긴 밭만 구입한 사람(마13:44)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밭 속에 숨겨진 좋은 진주를 찾아, 이윤을 최대화하는 장사꾼이 되어야 합니다(마13:45-46). 이 '복음 장사꾼 spirit'이 우리 모두에게 임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붓감 후보 spirit' 입니다.

 

이 'spirit'이 없으면, 우리가 일본과 NK를 섬길 수 없습니다. 일본 교계가 '종교다원주의 누룩'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이 안에 숨겨진 신실한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분들을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이들을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brepho 시켜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brepho 받은 분들이, 일본 가정교회를 개척하며 섬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일본을 향한 비전입니다. NK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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