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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13:14

황용현 칼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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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저의 심적 상태가 조금 조급해집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재림전 반드시 산고들이 와야 된다고 외쳐왔던 저입니다. 이 산고들이 저의 피부에 직접 다가옵니다. 피부로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막상 피부에 닿으니,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이것들에 잘 견디라고 미리 경고하셨는데 말입니다(ensure to the end, 마24:13).

 

예수님이 예고하셨던 산고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이것이 벌써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십(10)대 산고들(헬. odinon, 영. birth pangs, birth pains, 마24:8) 입니다. (1) 자연적 산고(지진, 마24:7; 계6:12-17), (2) 정치적 산고(전쟁, 민족간 대적, 마24:6-7; 계6:3-4), (3) 경제적 산고(기근, 마24:7; 계6:5-6), (4) 사회적 산고(불법, 마24:12; 딤후3:3), (5) 문화적 산고(돈사랑, 쾌락 사랑, 딤후3:2), (6) 가정적 산고(부모 거역, 딤후3:2), (7) 보건적 산고(전염병, 마24:7; 눅21:11; 계6:7-8), (8) 기독교인 산고(고난, 핍박, 미움, 순교, 마24:9-10; 계6:9-11), (9) 복음적 산고(종교다원주의, 마24:4-5,23-28; 딤후3:2,4-5), (10) 세계 복음화 산고(마24:14) 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2025년에 다시 팬데믹이 올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미국 대통령후보 트럼프의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정계가 시끄럽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계도 점점 좌경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본주의와 이성주의와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를 지지하는 구룹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절대가치가 점점 약화되어 상대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절대가치를 전하는 분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재림전 산고들입니다. 제 마음이 급합니다. 일본과 NK 복음화 때문입니다. 복음의 문이 닫힐까 바입니다.

 

예수님이 감람산 설교(주후30, 마24-25)에서 이 상기 열(10) 가지 산고들을 미리 예언해 주셨습니다. 재림전 크리스천들을 위해서입니다. 산고란, "기쁜소식 있기 전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고통입니다". 이런 말씀하시면서, 신기하게도 예수님이 동시에 다음의 예언도 하셨습니다. "나의 재림때가 노아의 때(주전3058-2458)와 같다. 대부분의 하나님 자녀들이 자신의 재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들림 받지 못할 것이다. 이들이 7년환난을 통과하며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다"(마24:37-41,51,25:30)라고 예언하셨습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상기 십(10)대 산고들에 무관심할 것을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이 예언대로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무관심합니다. 하루 하루의 삶에 바쁩니다. 번영신학, 행복신학, 문제해결 신학 등 이 세상복에만 관심 있습니다. 두더지, 병아리, 참새 시각자들입니다. 그런데 AMI 팀들에게는, 7대신학으로 무장하게 하여, 선교신학에 몰두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외치는 구룹으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지난 30여년간, 30여개의 나라들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외쳐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미전도 족속으로 알려진, 우리 이웃나라 일본과, 우리민족 NK를 섬기도록 은혜 베풀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우리가 응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성령님! 부족한 저희들을 도와주시옵소서. 한 마음과 한비전으로 부름의 상을 위해 좇아가게(헬. dioko, 영. press on) 도와주시옵소서"(빌3:14) 입니다. 감사하게도 성령님께서 우리들을 이렇게 이끄시고 계십니다. K-JABA(일본 디아스포라를 위한 ABA)와 J-JABA(일본인들을 위한 ABA)가 예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NK 사역도 암암리에 진행중에 있습니다. 신실한 NK 사역자들과 NK들을 속속 보내주고 계십니다. NK-ABA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림전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역입니다.

 

이 중요한 사역을 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바울에게 베푸셨던 (1) 은혜와 (2) 영성입니다. 여기에 보태서 바울에게 베푸셨던 (3) 신실한(faithful, 변하지 않는) 동역자들입니다. 그리고 (4) 이들 동역자들의 바울의 리더쉽에 대한 절대 순종입니다. 바울이 온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바울에게 베푸신 사명 때문입니다. 이 사명을 그의 제자들이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이들에게 임했기에, 이들이 이사실을 알고 바울의 리더쉽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상기 네(4) 요소들을 가지고, 바울이 로마제국을 복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의 리더쉽에 순종했던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에서 바울로부터 복음 받은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바울을 떠났습니다(딤후1:15). 1차여행 때 같이하였던 데마(골4:14)도 떠났습니다(딤후4:10). 떠나면서 바울을 비난했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1) 구리장색 알렉산더(딤전1:20; 딤후4:14), (2) 부겔로(딤후1:15), (3) 허모게네(딤후1:15), (4) 후메내오(딤전1:20) 입니다. 이들이 바울이 받았던 은혜와 영성의 분량(헬. metron, 영. measure)에 만큼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롬12:3-8).

 

감사하게도 바울의 제자들 중, 바울이 받았던 은혜와 영성의 분량에 이른 분들이 있었습니다. 약 15명 정도입니다. (1) 디모데(빌2:19), (2) 누가(의사, 골4:14), (3) 디도(딤후4:10), (4) 두기고(딤후4:13), (5) 브리스길라/아굴라(딤후4:19), (6) 마가(골4:10), (7) 에바브로디도(빌2:25), (8) 오네시보로(딤후1:16), (9) 오네시모(골4:9), (10) 아리스다고(골4:10), (11) 에바브라(골4:12), (12) 루디아(행16:40), (13) 눔바(골4:15), (14) 아킵보(몬1:2), (15) 글로에(고전1:11) 등입니다. 이들이야말로 바울과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바울처럼 순교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상기 15명 중,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가정교회를 운영했던 다섯(5)분이 있었습니다. (1) 브리스길라/아굴라(딤후4:19), (2) 루디아(행16:40), (3) 눔바(골4:15), (4) 아킵보(몬1:2), (5) 글로에(고전1:11)입니다. 브리스길라, 루디아, 눔바는 여자입니다. 여성들의 활약상이 당시 로마제국 복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위주 초대교회 시대에서 말입니다. 오늘날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여권이 신장된 시대입니다. AMI의 일본과 NK사역에서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사실을 볼 때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성경에 의하면, 상기 15명의 특징들이 발견됩니다. 12가지 특징들입니다. 이것이 AMI 팀 모두의 특징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 12가지 특징들이 이러합니다. (1) 이들이 바울이 받았던 은혜를 전수받은 분들입니다. (2) 이들이 바울이 받은 영성을 전수받은 분들입니다(빌1:20). (3) 이들이 바울과 함께 십자가 신학에 참여한 분들입니다. (4) 이들이 바울의 지도력에 순종했던 분들입니다. (5) 이들이 시기와 다툼과 분열에 참가하지 않고, 바울과 한마음으로(빌2:16), 함께 전진(헬. prokopto, 영. cut forward, 숲의 나무를 자르며 길을 만든 분들, 빌1:12)했던 분들입니다. (6) 그러므로 이들이 헛되이 달린 분들(run in vain, 빌2:16)이 아닙니다. (7) 또한 헛되이 수고한 분들(labor in vain, 빌2:16)도 아닙니다.

 

이들이 지금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습니다. 머지않아 (8)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신부 후보생으로, 공중으로 내려올 것입니다(살전4:14-16). (9) 우리가 들림받아 이들과 공중에서 만날 것입니다(살전4:17). (10) 우리가 이들과 함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공식적으로 예수님의 신부가 될 것입니다(계19:7-10). (11) 우리가 이들과 함께 천년왕국에서 통치자들이 될 것입니다(계20:4,6). (12) 창조목적학교 폐교 후(백보좌 심판과 사탄과 그 똘마니들과 사탄의 자녀들을 불못에 던짐, 계20:10-15), 신천신지(계21:1-2)에서, 이들과 함께 우리가 영원히 통치자가 될 것입니다(계21:24,22:5). 이것이 독수리 시각자의 시각입니다.

 

상기 15명의 바울팀들 중, 대표적 다섯(5)분을 살펴봅시다. (1) 디모데입니다. 그는 혼혈인입니다. 헬라인 부친과 유대인 모친(크리스천) 사이에 태어났습니다(딤후1:5). 바울의 영적 아들이었습니다(딤전1:2; 딤후1:2). (2) 디도입니다. 그는 그레데 사람입니다(딛1:5). 이분을 바울이 자신의 참아들(my true son, my own son, 딛1:4)이라 불렀습니다. (3) 누가입니다. 그는 이방인으로 의사였습니다(골4:14). 바울의 건강을 돌보았습니다. 그는 2차선교여행 때(주후50-52)부터 바울과 함께 했습니다(행16:10, '우리가'). 그는 '역사가' 였습니다. 누가복음(주후60-62)을 저술하고, 이어서 사도행전(주후63)도 저술했습니다.

 

또한 (4) 두기고가 있습니다. 그는 바울의 편지 배달부입니다. 바울이 제1차 로마감옥에 있었을 때(주후60-62), 옥중서신 4권을 썼습니다. 이 중 세(3)권을 두기고가 달했습니다. 골로새서(골4:7-8), 에베소서(엡6:21), 빌레몬서(골4:9) 입니다. 빌립보서는 에바브로디도가 배달했습니다(빌2:25). 다섯번째 인물이 바로 (5)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입니다. 이들이 본도에서 태어난 디아스포라 유대인 사업가입니다. 이들이 바울과 고린도에서 만났습니다(바울의 2차 선교여행 때, 주후50, 행18:2). 이들 부부가 바울의 재정 후원자(helper)였습니다(롬16:3). 에베소에 두라노서원도 세웠습니다(행18:18-19,19:9). 바울의 생명을 위해, 자신들의 목을 내어놓은 분들이었습니다(롬16:4). 바울 뿐 아니라, 바울이 개척한 이방교회들의 재정도, 이들 부부가 담당했습니다(롬16:4).

 

이 부부 중, 부인 브리스길라가 앞장섰습니다. 남편 아굴라는 뒤에 숨어서 재정만 제공했습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했던 누가가 부인 이름을 먼저 기록했습니다(행18:18). 바울도 부인 브리스길라 이름을 먼저 기록했습니다(롬16:3). 그 만큼 부인이 선교 현장에서, 앞장서서 바울팀들과 함께 바울선교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바울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바울시대에만 있었던 이야기가 아닙니다. 2천년 교회 역사에서, 선교에 앞장섰던 선교지도자들 뒤에, 항상 '이 부부의 모델'이 숨겨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디자인하신 '선교 모델'입니다.

 

저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27년전에 정진용(Jim Chung) 장로님과 조혜옥(Sarah Cho) 목사님 부부를 주셨습니다. 상기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의 선교 모델'로 주셨습니다. 선교현장에서 사라 목사님이 혹독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3번의 죽음의 고비도 넘겼습니다. 30여개 나라에 사역자들을 세우는데 있어 온갖 죽음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이들로부터 어머니로 불리움 받게 되었습니다. 혹독한 죽음의 경험을 한 후입니다. 이들 부부의 죽음의 터 위에 AMI가 세워졌습니다.

 

이 AMI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일본과 NK의 미전도 족속 복음화에 앞장서서 수고하며 달리라고 하십니다. 절대로 헛된 달림과 헛된 수고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빌2:16). 예수님의 신부 반열에 들어가는 달림과 수고입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 중, 선별하여 여러분을 이 AMI에 보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정말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선별하시여 저에게 보내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여러분들을 예수님의 신붓감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명을 황목사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은혜 위에(롬1:7; 계22:21),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요14:16)과 충만하심(행1:5,8,2:3)이 우리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의 달음질과 수고가 헛될 수 있습니다(빌2:16).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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