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5차 Japan Ami Bible Academy(JABA V)를 마쳤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입니다. 4일간 강행군 하였습니다. 온 AMI 팀이 정성껏, 일본의 37명의 사역자들을 섬겼습니다. 토요일에는 이들이 한국 문화 투어를 할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앞장서서 이 섬김을 할 것입니다.
이번 4일간, 제가 '구원론'을 주제로 강의하였습니다. 20강이었습니다. 그 20강 내용이 이러합니다. (1) 이 세상에 두(2) 종류의 사람이 있다. (2) 하나님의 자녀들과 사탄의 자녀들이 어떻게 다른가? (3) 하나님의 자녀들과 사탄의 자녀들이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4)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예정된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되는가?
(5) 원시복음이란 무엇인가? (6) 가룟 유다는 누구인가? (7) 하나님의 신비란 무엇인가? (8) 왜 예수님이 피를 흘리셔야만 하셨는가? (9) 창세전부터 아담까지의 과정이 어떠했는가? (10) 이 세상이 무엇인가? (11) 이 세상이 창조목적 학교다. (12) 창조목적 학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13) 4천년 그림자 어린양 신학이란 무엇인가?
(14) 유치원, 초등학년기 그림자 어린양이란 무엇인가? (15) 중등학년기 그림자 어린양이란 무엇인가? (16) 고등학년기 그림자 어린양이란 무엇인가? (17) 재림전에 제3성전이 재건될 것인가? (18) 제4성전이 실제 존재할 것인가? (19) 오리지날 아담타락 장소가 어디인가? (20) '다 이루었다' 세(3)번 말씀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 하셨는가?
이렇게 20개 주제였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주제들입니다. 통역하셨던 이경렬 선교사님이 잘 소화하시어, 정확히 일본분들에게 전달하셨습니다. 이 선교사님이 어떻게 통역 잘하셨는지 알 수 있나요? 일본분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주 민감하며 어려운 주제들이었는데, 일본분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평소에 해결 받지 못했던 신학 이슈들을 해결 받았다고 감사해 합니다. 이번에 다루었던 주제들이, 우리를 포함한, 일본 리더들이 반드시 해결 받아야 하는 주요 주제들이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박병길 목사님이 강의 전반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릴 것입니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되어 있기에, AMI 팀 모두가 반드시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이 퍼 날라야 합니다. 주변이 누구입니까? 한국어와 일본어를 하는 분들입니다. 일본에 사는 교포들과 선교사들입니다. 이들이 주변의 교포들과 일본인들에게 퍼 나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재림전 추수꾼의 사명입니다.
여러분들이 퍼 나르라고, 수많은 AMI 팀들이 뒤에서 헌신했습니다. 저는 메시지 전달자로, J-JABA팀과 K-JABA팀은 운영자들로 헌신했습니다. 무엇보다 뒤에 숨어서 섬기신, 영상팀, 문서팀, 번역팀, 호스트 가정팀, 차량팀, 식당팀, 투어팀, 청소팀, 주차팀, 찬양팀, 기도팀, 물질팀 등의 헌신을 잊어서 안됩니다.
이번 강의 내용을 강원주 목사님이 녹취 하셨습니다. 원고를 만들어, 이령미 선교사(편집장)에게 드려서 책으로 만듭니다. 또한 일본 참석자들 중, 두 분이 일본어로 책을 만든다고 합니다. AMI 메시지가 일본에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절대로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이를 위해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계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일본인들을 사랑하도록 인도하십니다. 이들이 사랑스러워집니다. 섬기고 싶어 집니다. 교제하고 싶어 집니다. 한가족으로 인도하십니다. 분명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 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AMI 팀들이 이 마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번 JABA V에서 여실히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마음과 한 비전으로 이들을 섬겼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칭찬하며, 배려하며 섬겼습니다. 섬기는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선교의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우리의 이 행복한 모습을 일본팀들이 보았습니다. 이들도 행복해 합니다. 이번 JABA V는 주안에서 '행복 잔치'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였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를 일본인 간증 예배로 드릴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이들을 통해, 무슨 말씀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
황 용 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