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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9:49

황용현 칼럼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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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복음의 열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Messianic Jews'과 'Messianic Arabs'과 'Messianic Farsis'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대교 출신 유대인들과, 이슬람교 출신 아랍인들과, 이슬람교 출신 이란/아프칸인들이 복음화 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본래 '중동지역'이 성서배경 지역입니다. 아담 타락전 '광역에덴' 지역입니다. 지구의 센터이며 우주의 센터입니다. 구약시대 주 무대입니다. '앗수르 제국'(주전860-626, 시리아와 이락 일부)과 '바벨론 제국'(주전626-539, 이락) 지역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이 두(2) 제국이 이스라엘을 향한 '역기능적 제국'으로 사용 받아왔습니다. '반유대주의 제국들'입니다.

 

이스라엘이 '창조목적에 불순종했을 때'였습니다. 이 두(2) 제국을 사용했습니다. '앗수르 제국'을 사용하여, '북이스라엘 왕국'을 패망케 했습니다(주전722, 왕하17:1-41). '바벨론 제국'을 사용하여, '남유다 왕국'을 패망케 했습니다(주전 586, 왕하24:18-25:26). '예루살렘 성전'도 무너뜨리게 했습니다(주전586, 왕하25:9-10). 여호와(예수님)께서 이들 두(2) 제국을 '역기능적 제국'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반면 '페르샤 제국'(주전539-330)은 '친유대주의'였습니다. 패망한 유대를 위로하며 회복시켜주는 제국이었습니다. 네(4) 명의 왕들에 의해서입니다. (1) '고레스 왕'(주전580-529), (2) '다리오 왕'(주전522-486), (3) '아하수에로 왕'(주전486-465), (4) '아닥사스다 왕'(주전465-424)입니다.

 

'고레스 왕'이 성령님의 감동받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해주어야 한다는 감동입니다(고레스 1년, 주전580, 대하36:22-23; 스1:1-2). 성전 파괴 6년후였습니다. 이 감동을 그가 글로 써서 왕국 전역에 포고했습니다.

 

그 후임자 '다리오 왕'이 이것을 실천했습니다. '다리오 왕 2년'(주전520)에 선지자 '학개'를 통해, 유대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성전 재건 명령을 내렸습니다(학1:1-2). '다리오 왕 6년'(주전516)에 건축이 완료되었습니다(스6:14-16). 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런 일에 대해, 이미 '예레미야'(주전626-586)가 예언했습니다. "성전파괴와 70년후 재건 예언입니다"(렘25:11-12). 이 예언의 성취일 뿐입니다. 이 두(2) 왕이 단지 이 예언의 성취하는 도구로 사용 받았을 뿐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레미야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의 아픈 역사입니다. 이들에게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오'를 사용하여 위로케 하셨습니다. '친유대주의 왕들'로 삼으셨습니다. 그 후임자 '아하수에로 왕'(인도에서 에티오피아까지 통치, 에1:1,8:9)도 친유대주의 왕이었습니다. 그가 유대인 '에스더'를 왕후로 삼고(에2:17), '모르드개'를 왕의 차석으로(에10:3) 임명하였습니다.

 

그 후임 '아닥사스다 왕'(다리오 왕의 손자)도 '친유대주의자'였습니다. 자신의 술 따르는 유대인 신하 '느헤미야'(주전445-433)를 유대 총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아닥사스다 20년-32년까지, 느5:14). '느헤미야'를 통해 '성전 벽 재건 사역'을 시작케 했습니다. '요세프스'(1세기 유대인 역사가)에 의하면 이 재건 사역이 아닥사스다 왕 20년(주전 445)에 시작하여 2년 4개월 걸려 완공(주전422)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호와(예수님)께서 '페르샤 제국'을 '친유대주의 제국'으로 만드셔서 유대민족을 위로케 하셨습니다.

 

아이로니 하게도, '역사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마28:18; 요3:35)께서, 오늘날 '이란'(페르샤, 시아파 종주국)을 이와 정반대의 나라로 바꾸셨습니다. '급진적 반유대주의 국가'입니다. 이슬람 국가중 가장 극렬히 반유대주의 하는 나라로 입니다. '시아파의 '종말론 학설' 때문입니다.

 

이 학설이 이러합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전멸시켜, 반드시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없애 버려야만, 자신들이 고대하는 메시야가 오신다". 이 '이스라엘 전멸시킴 사상'이 오늘날 '시아파의 핵심 종말론 사상'입니다. 에스겔서 38-39의 예언(7년환난) 성취의 일환입니다. 오늘날 이란이 전력을 다해 비밀리에 핵무기 만드는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란 핵시설을 파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구약시대에 상기 중동 세(3) 왕국(앗수르, 바벨론, 페르샤)을 사용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도 이 중동 지역을 사용하셨습니다. 이 지역이 '초대교회의 중심지'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선교명령(행1:8)에 불순종하여 핍박을 받았을 때(행8:1-3), 대부분의 교인들이 흩어져 터키지방까지 갔습니다. 당시 터키가 중동의 중심 국가였습니다. '베드로'(벧전1:1)와 '야고보'(약1:1)가 자신들의 제자들을 섬기기 위해, 자주 터키를 방문했습니다. 터키가 이들의 '주 사역 무대'였습니다.

 

'바울'에게도 이 터키 지역이 '주 사역 무대'였습니다. 그가 이 지역에, 아시아의 일곱(7) 교회(계2-3)를 위시하여, 여러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에베소에 '두란노 서원'을 세웠습니다(행19:9). 교회 시대의 첫 신학교입니다. 100여명의 사역자들을 2년간 훈련시켜, 로마제국 전역에 파송했습니다. 에베소가 로마제국 복음화의 요람이었습니다.

 

주후 70년이후, 기독교를 향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하교회'(Catacomb)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지하교회가 터키에 있었습니다.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 공인'(주후313) 할 때까지입니다. 기독교 공인후 로마제국(주전63-주후476)에 '다섯(5)개의 교구'가 만들어졌습니다. (1) 로마 교구, (2) 콘스탄티노플 교구, (3) 시리아 교구, (4) 예루살렘 교구, (5) 알렉산드리아 교구입니다.

 

이 다섯(5) 교구들이 신학 정립을 위해 네(4)번 공의회(council)를 하였습니다. 오늘날 터키의 이스탄불 지역에서입니다. (1) 니케아 공의회(주후325, 기독론), (2)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주후381, 삼위일체론), (3) 에베소 공의회(주후431, 성령론), (4) 칼케돈 공의회(주후451, 예수님의 100% 신성과 100% 인성, 마리아 학설) 입니다. '기독교의 기본 신학 이론들'이 터키에서 정립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가 아닙니다.

 

한편 '역사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마28:18; 요3:35)이, 한 명의 '역기능적 인물'을 등장시킵니다. 마호멭(주후570-632)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100% 신성을 믿지 않는 '아리우스' 사상을 가진 소위 이단 기독교인 이었습니다. 메카에서 출생했습니다. 40세때 Hira 동굴에서 가브리엘(가짜)의 방문을 받고 '이슬람교를 창설'했습니다(주후610, 메카).

 

그후 그가 한밤중에, 가브리엘(가짜)과 함께 흰말을 타고 날라, 예루살렘 성전산(아브라함이 이삭 대신 이스마엘을 바쳤다고 주장하는 장소)을 방문한 후, 낙원에 갔다가 다시 메카로 내려왔다고 합니다(이것을 Miraj 라고 부름, 주후621). 이 사건 후 메디나로 피신(주후622-630), 다시 메카로 귀환, 2년후 죽었습니다(주후632). 이슬람교의 3대 성지가 바로 메카, 예루살렘, 메디나입니다.

 

그가 죽은 후 이슬교가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그가 죽은 지 6년, 예루살렘(주후638)이, 이어 애굽(주후639)이, 그후 터키 전역(주후700)과 페르샤(주후750)가 이슬람화 되어 버렸습니다. 상기 5대 교구 중, 로마 교구만 제외되고, 나머지 교구들이 속수무책으로 전멸 되었습니다. 슬픈 역사입니다. 기독교의 본산지가 자국도 없이 이슬람으로 폐허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전능하신 예수님'(계15:3)이 이것을 저지하지 않으셨나요? '전지하신 예수님'(롬11:33)이 이 사실을 미리 알지 못하셨나요? 이것이 예수님의 디자인인가요? 예, 예수님의 디자인입니다. 그는 파괴자도 창조하시고(사54:11), 어두움도 창조하십니다(사45:7). 결코 헛되이 창조하시지 않습니다(사45:18). 악인도 자신을 위하여 창조하십니다(잠16:4).

 

예수님이 이슬람을 창조목적 학교의 '악한 교사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 자녀들(학생들)에게 창조목적의 절대성과 중요성을 교육시키는데 필요한 악한 교사팀입니다. 이슬람이 두(2)번째 짐승(종교적 적그리스도, 계13:11-18)의 수하에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예수님 지상재림(계19:11-16) 직전에 불못으로 던져집니다(계19:20). 이들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 중동지역 교회들이 초토화되었습니다(주후700 이래). 이슬람화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주후700년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에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도 없었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소수의 '그루터기들'(stumps, 사6:13)인 '남은 자들'(remnants, 사1:9; 롬11:5)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들이 핍박가운데 예수님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한편 중동지역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된 대부분들(마7:13-14; 요일3:10)은, 무슬림으로 살게 하다가, 이들이 죽은 후 지옥에 보내지 않고, '아브라함의 품'(눅16:22)으로 보내어, 그곳에서 '복음 세미나'를 거쳐(벧3:19, 4:6), 낙원에 보냈다고 추정합니다. 이 원칙이 우리 조상들을 포함한, 세계 모든 족속(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되었지만, 미전도 족속)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질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주후70년에 눈이 감겼습니다. 이제 중동도 주후700년에 눈이 감겼습니다. 왜 이런 디자인을 하셨나요? 예수님의 '생명 살리는 원칙'(요12:24)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예정된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한 알의 죽는 밀이 되셨습니다(신21:23; 시22:1; 마27:46). 유대인들과 중동인들(하나님의 예정된 자녀들)도 죽어야만(눈이 감겨 예수님 보지 못해야만), 나머지 전세계 예정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눈을 뜨고 살 수 있습니다. '생명 살리는 원칙'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생명 살리는 원칙'입니다. 이것이 언제 디자인되었나요? 창세 전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신비'(고전2:7,4:1; 롬16:25-26)라 합니다. 한편 창세전 이스라엘의 눈 감김을 '그리스도의 신비'(엡3:4)라 합니다. 저는 중동의 눈 감김도 '그리스도의 신비'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이들이 눈 감길까요?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찰 때까지' 입니다(마24:14; 롬11:25-26). 놀랍게도 오늘날 이들의 일부가 눈을 뜨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을 믿는 유대인들, 아랍인들, 페르샤인들입니다. 저는 이들을, 'Messianic Jews', 'Messianic Arabs', Messianic Farsis'라 부르려 합니다. 이 현상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해 주나요? 이방인 추수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해 줍니다. 예수님의 공중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경고적 신호등 입니다.

 

이들이 오늘날 '남은 자들'로 무슬림의 핍박 가운데, 영적으로 매우 배고파하며 갈급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번영신학', '기복신학', '치유신학', '예언신학' 등 '이 세상 복 신학'에 머물러 있습니다. '두더지', '병아리', '참새' 시각자들입니다. 신학적으로도 정돈되어 있지 않습니다. '종교다원주의 미혹'에 실족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마24:23-28). "산소를 찾는 어항속 붕어들"입니다. 제가 이번 중동 선교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기도로 입니다. 저는 현장에서 뜁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난번 사역도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가능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이들을 물리적으로 대면하지는 못하지만, 장차 '예수님의 혼인잔치'(계19:7-10)에서 만날 것입니다. 그때의 감격을 '믿음의 눈, 독수리 시각'으로 미리 보시며(히11:1, 12:2), 성령님께서 이들을 향해 기도케 하실 것입니다. 어떤 기도를 하게 할까요?

 

이들이 (1) '산고들을 잘 견디도록'(마24:13), (2) '깨어 있도록'(마24:42), (3) '재림 준비하도록'(마24:44), (4) '재림해 오실 예수님의 정체성을 가르치며, 나누며, 외치도록'(마24:37-25:46)입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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