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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09:05

황용현 칼럼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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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여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심각합니다. 예년에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만이 아닙니다. 주변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후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 더 심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금년 겨울에도 예년보다 더 심한 한파를 예측합니다. 지구와 그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런 몸살을 경험할 때마다, 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이러다가 나아지겠지. 잘 견디면 되겠지. 현대 과학이 해결해 주겠지. 과거 인간 역사에서도 이런 일들이 자주 있어왔는데,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잘 이겨왔으니 이번에도 잘 해결되겠지. 특히 오늘날이 인공지능 시대이니, 이것이 이런 인류문제를 잘 해결해 주겠지" 등 입니다. 이런 긍정적 소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놀랍게도 기독교인들 중,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유신론적 인본주의' 기독교인들입니다. 이들 대부분이 '유신론적 진화론'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 책임론'과 '인간 자유의지론'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하는 책임이 인간에게 있으며, 특히 우리 기독교인이 앞장서서 이에 대한 저지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합니다. WCC가 그 대표적 예입니다.

 

이들은 '두 짐승' 세력(계13:1-18)과 함께 이 세상을 '낙원화'하여, 모든 인류를 자신들의 통제 하에 통치하려는 세력입니다.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 추구 세력입니다. '종교다원주의 세력'입니다. '인류 복음화'와 '사회 복음화'와 '지역 복음화'라는 달콤한 말로, 수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하며(마24:4-5, 23-28) 넘어뜨리는 세력입니다.

 

반면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이들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 '기후 온난화 문제'는 예수님의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재림전 반드시(헬. dei, 영. must, 마24:6) 일어나야 하는 '산고'(헬. onion, 영. birth pains, 마24:8)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심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WCC의 노력이 헛수고인 것을 압니다. 예수님 지상재림(계19:7-10) 직전, 이 WCC를 포함한 '두 짐승' 세력이 불못으로 던짐 받는다는 사실도 압니다(계19:20).

 

우리가 이들의 결말을 압니다. 이것을 아는 자는 '시대 분별력'을 가진 자입니다. 시대 분별력을 가진 자는 '행동자'가 되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약2:17). 예수님이 '감람산 설교'에서 우리에게 '시대 분별력'을 가르쳐 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네(4) 가지입니다. (1) 끝까지 견디라(endure to the end, 마24:13), (2) 깨어 있으라(watch, awake, 마24:42), (3) 재림을 준비하고 있으라(be ready for His coming, 마24:44), (4) 재림의 말씀을 가르치며, 나누며, 외쳐라(teach, share, cry out the second coming of Jesus, 마24:45-25:46) 입니다. 모두가 명령형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명령에 순종하는 자를, '지혜로운 종'(마24:45), '지혜로운 처녀'(마25:8), '착하고 신실한 종'(마25:21,23), '왕국을 유업 받을 복된 자'(마25:34)라고 하셨습니다. '들림받는 신부들' 입니다(마24:40-41,25:21,23). 7년환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불순종자는 7년환난에 들어갑니다(마24:51,25:30).

 

이 명령이 '예수님의 경고적 예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기에 반드시 성취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예수님의 경고적 예언'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복 있는 자'와 '복 없는 자'가 여기에서 구별됩니다.

 

혹자는 이런 반응할 것입니다. 황 목사님, 이 말씀 귀 따갑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만 하세요. 지겹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황목사는 계속 할 것입니다. 목회자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잔소리를 귀 따갑게 들으라고 여러분들을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복 있는 자' 되라고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예수님께서 AMI 교회에 '복 있는 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신실한 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저의 끊임없는 잔소리와 도전에도 마다 않고, 신실히 순종하는 분들입니다.

 

셀 사역에, ABA 사역에, NK 사역에, 일본을 향한 전방 선교사역에, C국 전방 선교사역에, 영상 사역에, 문서 사역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 모두가 여러분들이 선교에 직접 관여하는 '전방 선교사역' 입니다.

 

'후방 선교사역'에도 여러분들의 참여가 큽니다. 제가 선교 전방에 나갈 때마다, 중보 기도 동역자 역할 잘 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의 '선교 동역자들' 입니다. 지난 '중동 선교'와 '동남아 선교'에도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섬김으로 제가 전방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왜 이런 사역을 합니까? 실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십니다. 그가 우리에게 동역자 직분을 주셨습니다.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이분의 은혜에 우리가 동참한 것뿐입니다.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기회를 주심에 감격하며 감사하며 말없이 겸손히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성령님이 이렇게 이끄십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마6:33)로 이끄십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이렇게 하도록 이끄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심에 흥분합니다. 감사하며 감격합니다. 선교지를 내 교구로 봅니다. 독수리 시각자로 입니다. 의식주 걱정에 매몰되지 않습니다(마6:25-32). 예수님의 장중에 맡깁니다. 예수님이 나의 필요를 아십니다(마6:32).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seeking),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이 모든 크리스천에게 해당되지 않습니다. 당시 로마제국 복음화의 도구로 사용 받을 제자들에게 해당됩니다. 여러분들이 재림 추수꾼으로 이방선교의 제자로 선택 받았다면, 이 약속이 적용됩니다. 실제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기하게도 이방선교에 '선택받은 자'는 이 약속에 머리 굴리지 않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평강을 가집니다. 무모할 정도로 이 약속을 믿고 행동화 합니다. 그리고 이 약속을 실제 경험합니다. 우리 AMI팀들이 이 경험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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