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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23.09.25 10:37

황용현 칼럼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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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째 나팔 때 보여준 역사드라마(III)"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7번째 나팔 때 이야기가 아닙니다. '6째 나팔'과 '7째 나팔'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요한이 '작은 책'('하나님 나라론'와 '종말론')을 먹은 직후입니다. 이 이야기가 계시록 11:1-1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후 계시록 11:15부터가 7째 나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요한이 이 '작은 책'을 먹고, 7째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의 신비'(계10:7)를 예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1) 7가지의 신비들(창세전-주후70, 계11:15-12:6)과, (2) 5가지의 신비들(전3년반, 계12:6-13:18)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7째 나팔을 불기 직전', 즉 '6째 나팔의 후반부'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요한이 '작은 책'을 먹은 직후입니다. 이때에 요한에게, 장차 '후3년반'(11:2-3)에 일어날, '세(3) 신비'를 미리 보여(preview) 주셨습니다. 이것이 계시록 11:1-1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3) 신비'가 이러합니다. (1) '제3성전 신비'(계11:1-2), (2) '두(2)증인 신비'(11:3-12), (3) '예루살렘 신비'((11:13-14) 입니다. 이것이 장차 '후3년반'(42달, 1,260일, 11:2-3)에 일어날 사건이지, '전3년반' 때 사건이 아닙니다. 이 말씀 받은 당시는 이미 전3년반이 거의 마무리 때입니다.

 

요한에게 보여주셨던 '제3성전의 신비'란 무엇인지요? 그 배경 내용이 이러합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그러나 성밖에 있는 뜰은 남겨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42달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발 아래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계11:1-2).

 

'제3성전'은 이미 예수님 공중재림전(7년환란전)에 지어집니다. '두 짐승'(계13:1-18)에 의해 건축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예배드릴 것'입니다(마24:15; 살후2:4). '전3년반 때'에도 이들이 이런 짓을 할 것입니다. 또한 '후3년반 때'에도 계속 이런 '가증한 행위'를 할 것입니다.

 

이 '가증한 행위'란 무엇인지요? '종교다원주의 예배 행위'입니다. 이곳에서 로마카톨릭 교황을 중심으로, 세계교회협의회(WCC) 지도자들, 일부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지도자들, 일부 오순절 연맹(Pentecostals, the Assemblies of God) 지도자들까지도 합류하여,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세계종교지도자들과 함께, 이곳에서 '범종교 예배'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신기하게도 이런 '가증한 행위'를 이들이, 오늘날 이미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물론, 전세계 종교인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종교통합 운동'에 세계 언론이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의 지름길이 여기에 있다고 기대합니다. 장차 '두 짐승'에 의해 '제3성전'이 지어지면, 이곳에서 이들이 더 구체적으로 이 '멸망의 가증한 행위'를 할 것입니다.

 

천사가 '후3년반' 기간에도, 이들이 이 '멸망의 가증한 행위'를 하는 모습을, 요한에게 미리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에게 명령합니다. 이들의 영적 상태를 '측량'(헬. metreo, 영. measure, 점검)하라고 했습니다. 요한도 이 사실을 직접 보고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지난 '전3년반' 기간에도 이들이 이런 행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후3년반' 기간에, 이들이 더 심하게 이런 행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행위를 직접 '측량'하라고 했습니다. 이 '제3성전'이 바로 '후3년반' 기간에 '큰 음녀'(계17:1, 두번째 짐승)의 지도하에 일어날 '귀신의 처소'(계18:2)입니다. 이것이 '후3년반' 마칠 때 무너집니다(계18:1-24).

 

'예루살렘 성밖'은 측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방인들(종교다원주의자들)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종교다원주의'로 가득 차 있기에, 측량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42달(후3년반)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입니다.

 

두번째 신비가 '두 증인' 신비입니다(계11:3-12). '증인'(헬. martus, 영. witness, 순교자)이란 '순교자'란 뜻입니다. 사도행전 1:8에서 말하는 '증인'이 이 의미입니다. '복음을 위하여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계12:11)입니다. 예수님의 혼인잔치(계19:7-10)에 참여하는 자입니다. 자신의 생명, 시간, 재능, 물질, 편안함, 체면, 이익, 우선순위를 복음을 위해 바치는 자입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입니다(마6:33).

 

그런데 이것이 내 뜻과 의지와 노력으로는 안됩니다. 될 것 같은데 잘 안됩니다. 나의 선행은 여호와(예수님) 앞에는 하나의 '냄새나는 걸레조각'입니다(사64:6). 나의 '자유의지'는 이미 아담 타락으로 부패된 존재입니다. 나의 선한 행위로는 예수님 앞에 의인이 될 수 없습니다(롬3:20). 우리 모두는 한 명도 예외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입니다(계22:21). 이 은혜 받은 자에게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이 임하여, 나의 '자유의지'를 긍정적으로 인도하십니다(요14:16; 행1:5,8).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3년반' 때 '두 증인'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두 감람나무'이며 '두 촛대'입니다. '두 감람나무'는 '메시아닉 유대인'과 '이방인 순교자들'입니다(롬11:13-25). '두 촛대'도 이들을 지칭합니다(계1:20).

 

이들에게 권세를 부여하셨습니다. '엘리야의 권세'(왕하1:10; 계11:5)와 '모세의 권세'(출7:17-21; 계11:6)입니다. 엘리야처럼, 이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들의 원수를 삼키며 죽였습니다. 모세처럼, 하늘을 닫는 권세를 받아, 비를 오지 못하게 하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원할 때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칩니다.

 

이들이 복음 증거를 마칠 즈음(후3년반 마무리 즈음), '짐승'(계13:1-18, 일부는 이 세상에, 일부는 무저갱에 있음)이 무저갱에서 나와, '두 증인'을 죽입니다. 죽은 몸들이 큰 도성(예루살렘)과 세계 각처소에 3일반 동안 누워 있게 됩니다.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합니다. 세계인들이 즐거워하며 기뻐합니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통쾌해합니다. 세계인들이 이 장면을 TV(CNN, CBS, BBC, NHK, KBS 등)와 SNS로 보게 됩니다(계11:9-10).

 

이들이 왜 이렇게 통쾌해하나요? 이들 '두 증인'이 세계인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요한이 기록했습니다(계11:10). '두 증인'이 무엇으로 이들을 괴롭혔다고 생각합니까? 분명 '두 짐승'의 '신세계질서 확립 도모'에 반기를 들고, 이들을 괴롭혔을 것입니다. '두 증인'이 이들을 향해, '반인본주의', '반동성애', '반종교다원주의', '반공산주의', '반사회주의 ', '반통제사회', '반복음주의자 핍박'등을 외쳤을 것입니다.

 

한편 이들은 '예수님 재림의 임박성'과 '예수님의 유일 구원자이심'을 외치며, 회개를 촉구하였을 것입니다. 타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외쳤을 것입니다. 예수님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외쳤을 것입니다. 분명 '두 증인'이 이들의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이들에게는 '두 증인'이 눈의 가시였습니다. '꼴통 꽉 막힌 보수 구룹' 이었습니다. '밥맛 없는 구룹' 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들의 죽음에 파티를 안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 축제'였습니다. 세계 매스콤이 이들과 함께한 축제였습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나게 됩니다. 죽은지 3일반 후, 이들이 부활합니다(계11:11). 온 세계가 두려움으로 가득찹니다. 축제 분위기가 두려움으로 변합니다. 이런 중, '두 증인'(부활한 전세계 크리스천들)이 갑자기, 세계인들이 보는 눈 앞에서, 구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갑니다(계11:12).

 

이후 세번째 신비가 일어납니다. '예루살렘의 신비' 입니다(계11:13-14). 예루살렘에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도성의 십분지 일이 파괴되고, 7천명이 죽습니다. 이 도성과 이 장면을 보던 세계인들 중,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된 분들이 회개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후3년반' 때의 추수의 일환입니다.

 

이 세(3) 가지의 '후3년반' 때 일어날 신비를, '작은 책'을 먹은 요한에게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아직 7째 나팔 불기 전입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요한에게 이것을 미리 보여 주셨는가 입니다. 이것이 '후3년반' 이야기이기에, 나중 '후3년반', ' 7대접 재앙' 때에 보여주면 될 터인데 말입니다.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요한에게 '두 짐승'의 정체성을 좀더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산고'와 '재앙'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바로 이 '두 짐승'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 위함 입니다. 이 사실을 상기 세(3) '후3년반때 신비'를 통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물론 '산고'(birth pangs)와 '재앙'(woes)을 디자인하신 분이 예수님 이십니다. 이 예수님이 사탄(계12:2)에게 '산고'와 '재앙'을 하도록 허락하십니다(욥1:6; 사45:7, 54:16). 허락받은 사탄이, 자신의 똘마니인 '두 짐승'(계13:1-18)에게 이 사명을 맡깁니다. '두 짐승'이 사탄의 하수인입니다.

 

'두 짐승'의 조상이 '가인'입니다. 모세는 가인이 '저주받은 자'라고 했습니다(창4:11). 유다도 '가인의 길'을 '멸망의 길'이라 했습니다(유11). '작은 책'을 먹기 전, 요한도 가인이 '악한 자로부터 나온 자임'을 알았습니다(요일3:12). 악한 자는 사탄입니다(막4:10).

 

'가인의 후손'이 '사탄의 자녀들'입니다(창4:16-24). '셋의 후손'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창5:1-32). 가인이 석공(mason) 이었습니다. 그의 아들 에녹의 이름을 따서, 그가 석공으로 지은 성을 '에녹성'이라 했습니다(창4:17). 가인이 Free Mason(자유 석공)의 시조입니다.

 

이 'Free Mason'들이 ' 바벨탑'을 건설하였습니다(주전2,200, 창11:1-9). 이 들이 '솔로몬 성전'(주전959, 왕상6:38)과 '바티칸 베드로 성전'(주후1506-1626)도 건축했습니다. 이들이 주축이 되어 Illuminati(주후1776)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어질 제3성전도 이들에 의해 건축될 것입니다. '두 짐승'의 시조가 '가인'입니다.

 

이 '두 짐승'이 '산고'(birth pangs)와 '재앙'(woes)를 만드는 세력임을 요한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 상기 세(3) '후삼년반 신비들'을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후 계시록 13장에서 '두 짐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두 짐승'에 의해 만들어진, '인 재앙'(공중재림전 징조들) 시대(계6:1-8:1)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에 의해, '나팔 재앙'(전3년반)과 '잔 재앙'(후3년반)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날이 '인 재앙' 시대입니다. 이미 '두 짐승'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짐승(계13:1-10)이 전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언론, 법조 분야를, 좌파 사회주의 통제 구조로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을 앞잡이로 세웠습니다. 양심이 화인 받은 시대(딤전4:2)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수님 예언대로, 불법(lawless)이 성행(abound)하는 시대로 만들고 있습니다(마24:12).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공산권과 이슬람권과 불교권 모두가 부정선거로 물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입니다.

 

트럼프가 미국 부정선거를 뒤에서 조종했던 일루미나티 세력과 싸우겠다고 공언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길수 없습니다. 내년 미국 선거가 아주 복잡해질 것입니다. 내년 우리나라 선거에도 예기치 못할 이변들이 일어날 것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이 '두 짐승' 세력에 의해 장악되었습니다. 입법(국회), 사법(법원), 언론, 교육, 사회 전반이 이미 좌경화 된지 오래입니다.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 잘못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산고'와 '재앙'의 디자인 속에서, '반드시' (헬. dei, 영. must, 마24:6) 일어나야만 하는 역사드라마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중, 이 부조리와 악을 물리적으로 없애야 사회가 정화되고,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외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로니 하게도, 이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대책 없이 더욱 악한 방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손 놓고 계신가요? 아닙니다. 예수님의 장중에서 허락 하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황목사님,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손 놓고 구경만 해야 하나요? 한숨만 쉬며 방관해야 하나요?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가요? 이런 것들이 미리 디자인 되었다면, 우리의 할 일도 없네요. 아닙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요한에게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이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는 분(마13:23, 45-46; 계12:11)이, 바로 '참 지식인'(잠1:7)이며, '참 지혜자'(잠9:10)입니다. 이런 분은 삶의 우선순위(마6:33)가 무엇인지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계22:21)와 성령님의 도우심(요14:16; 행1:5,8) 받은 분이기에 입니다.

 

이런 분은 '시대 분별력'을 가지고 이 악한 산고를 끝까지 잘 견디는 능력을 받습니다(마24:13). 그리고 깨어서(마24:42),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마24:44), 예수님의 재림을 외칩니다(마24:45-25:46).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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