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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07:04

황용현 칼럼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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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팀들 모두 예수님의 은혜안에서 안전하게 귀가하였습니다. 우리와 두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조금씩 정들기 시작합니다. 정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번째 만남을 기다리게 합니다. 세번째 AMI Japan Bible Academy는 2024년 1월 29일(월)-2월4일(주일)입니다.

 

이번 2차에, 1차 참석자의 70%가 다시 참석했습니다. 이들이 주변분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sponsor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이 sponsorship에 열매가 맺혔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사마리아 여인'(요4:28-29)과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마13:45-46)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의 '달란트를 재생산'(multiply)한 '착하고 신실한 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차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예수님의 신부 후보생'의 반열에 들어올 자의 모습입니다(마25:21-23).

 

우리의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1-2차 참석자 모두가 이 '예수님의 신부' 반열에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사마라아 여인',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 '달란트 재생산자' 반열에 들어오는 자 되도록 기도로 중보해 드리는 사명입니다. 우리가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이 부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이것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본 선교 큰 그림'을 성취하기 위한 기도입니다. 이 '큰 그림'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바로 일본의 '무교회 지역에 가정교회 세우는 그림'입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의 불가능한 도전입니다. 무모한 도전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0여년간, 미국 교회들과 선교사들의 헌신이 대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30여년간, 우리나라 교회들과 선교사들도 엄청난 영적 물적 인적 자원을 투자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도 한쪽 구석에서 이 대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교사들의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질의 software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일본 문화에 상황화 된 '무교병 말씀 교육'입니다. 많은 미국과 한국의 팀들이 이에 걸맞은 말씀 software를 개발하여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 AMI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문서 사역입니다. 여러 권의 AMI 서적들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전국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창조 목적', '종교의 기원', '4복음서와 지상사명', '격려의 파워를 체험하라', '크리스천 지도자론' 등입니다.

 

이와 함께 이제 'AMI Japan Bible Academy'를 개설했습니다. 양질의 software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 'AMI software 제공 사역'이 30년 역사를 가진 사역입니다. 세계 40여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중 일본이 후발 주자입니다. 우리의 이 경험을 일본에 적용하려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뜻이면, 시작은 미약하지만, 정녕 이루시고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일본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AMI Team 모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AMI Team은 '사마리아 여인',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 '달란트 재생산자' 의 spirit과 vision을 가진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신부 후보생들'입니다. 말씀으로 무장된 분들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엡6:12-17)로 무장된 영적 군사들입니다. 예수님의 장중에 붙잡힌 분들입니다.

 

이것이 결코 우리의 자랑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훈련받은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은혜입니다(계22:21). 이 은혜 받은 자는 결코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습니다(고전13:4-5). 우리가 부족하지만, 주님이 보내주신 일본 형제자매들에게 이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형제자매들이 우리의 이 모습을 보며 더욱 주안에서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특히 1-2차에 참석한 일본 젊은이들의 변화에 우리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이에 AMI 젊은이들이 합세하고 있습니다. 긴밀히 이들과 교제(fellowship)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것이 우리 젊은이들의 사명입니다. 타문화권 젊은이들과 긴밀히 교제하며,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이들과 나누어야 하는 사명입니다. SNS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청년팀이 이 사명 잘 감당하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와 격려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우리 청년팀들 모두가, 선교사 반열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이들을 AMI 교회로 불러모아 주신 예수님의 뜻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청년팀을 반드시 이렇게 만드시고,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황 용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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